전문가칼럼

오르는 부동산, 돈 되는 부동산, 잘 팔리는 부동산
작성자 : 박상언     등록일 : 2017.10.10     조회수 :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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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처 다양해야 할 듯

 

정부 부동산 대책발표이후 부동산 보유자 특히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정부대책이후 오히려 더 차분해졌다. 이번 8.2대책 같은 부동산 대책을 20년 현장에서 수십 번 지켜봤기 때문이다. 결론은 투자가치 있는 도심권 주택은 월세를 받으면서 버티면 결국 이긴다는 것이다. 월세가 잘나오는 도심권 주택은 부동산 대책으로 가격이 떨어져도 월세가 받혀주기 때문에 소폭 떨어지고 규제가 풀리면 가격이 다시 급반등하기 때문에 차분히 기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부동산 투자하는 습성으로 주식도 안정적으로 투자하는데 수익 형 부동산처럼 주로 배당이 나오는 주식, 더 정확히 애기하면 배당이 계속 늘어나는 주식을 선호한다.

하지만 안정적인 배당주도 글로벌 금융위기 때 2008년 연속 3일 하한가(그 당시 15% 등락)를 맞아 투자금의 절반을 날려, 도저히 못 참아 결국 손절매로 엄청난 돈을 날린 적이 있다.

 

벤츠 최고급 사양을 3일 연속 날리다 보니 발걸음에 힘이 없어지고 하늘이 정말 노랗게 보였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배당주 특성상 주식이 하락할수록 월세가 더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느긋하게 기다렸어야 했다.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원금도 복구했을 뿐더러 오히려 3배 이상 주식가격이 올라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느긋하게 기다리지 못했던 이유는 대출까지 받아 전 재산의 대부분을 몰빵했기 때문이다.

 

분산투자로 위기를 극복하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유수의 금융 그룹과 삼성 같은 글로벌기업들이 꾸준히 수익을 내고 글로벌 투자를 선도적으로 개척해 가는 이유는 따로 있다. 원자재 같은 대안투자와 휴대폰과 가전 반도체등으로 꾸준히 자산배분을 적극적으로 해 투자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주식투자들의 경우도 지난 2008년 금융위기가 언제든지 도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즉 갑작스럽게 위기가 왔을 때 항상 세 개의 대비책을 미리 마련해두면 살 길이 있다는 교토삼굴’(狡兎三窟)이라는 사자성어를 기억해야 한다. ‘교활한 토끼는 살아남기 위해 세 개의 굴을 파고 산다.’는 뜻이다.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재상 맹상군의 식객이었던 풍환은 맹상군을 위해 지혜롭게 세 개의 대비책을 마련해줬다. 풍환 덕에 맹상군은 매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투자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언제 경제위기나 부동산대책이 추가적으로 나올지 모른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항상 세 가지 재테크 원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현금(예금), 배당이 꾸준히 증가해 나오는 우량주식과 채권 부동산이라 하면 아파트만 하지 말고 땅 상가 등에 골고루 나누어 중 장기계획을 짜서 투자해야 한다.

토끼도 살기 위해 세 개의 굴을 파놓았다. 나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몇 개의 굴을 파놓았는가 잘 생각해 볼일이다. 결국 투자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상식은 자산배분이다. 말 그대로 한곳에 쏠리지 말고 자산을 여러 곳에 나눠 투자하라는 것이다.

 

분산투자와 통찰력으로 위기 돌파하라

 

필자도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와 풍파를 겪었다. 그래도 지금까지 꾸준히 사업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리 고 수익률이 눈앞에 보여도 한 곳에 절대 몰빵해서 전 재산을 투자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여유를 가지기 시작했다. 특별한 것은 없고 위기가 반복할 때마다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간 것이다. 살고 있는 집과 임대주택들 수익 형 부동산, 예금 현금처럼 빼서 쓸 수 있는 예금과 약간의 배당 형 주식 등으로 자산을 단순화 시켰다. 추가 수익이나 경기 변동이 있으면 위의 자산 중에서 포트폴리오만 서로 조정하고 한쪽으로 몰빵 투자를 하지 않도록 마음을 잡는 것이다.


박상언

유엔알 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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