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불안한 부동산시장, 미리 준비해야할 ‘이것’
작성자 : 오은석     등록일 : 2017.02.06     조회수 : 5781
보내기

새해 첫 달, 주택시장이 힘겨운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11.3 부동산 대책 이후 분양시장에서부터 거래량이 감소하더니, 주택담보 대출 심사 강화 등이 더해 일반 매매시장에서도 거래량이 뚝 끊겼다. 1월 31일 발표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통계 자료를 보면,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4,215건으로 작년 동기간 5,431건에 비해 거래량이 1,216건이 감소하였다. 약 22%의 거래량 감소이니, 꽤 큰 폭의 변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거창한 통계수치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현재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뉴스나, 기타 언론,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체감적으로 인지하고 있다.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부동산 투자 카페 회원들이 필자에게 어디를 사야하냐는 질문이 가장 많았는데, 최근 들어서는 부동산을 사야 좋을지, 아니면 관망하는 게 좋을지 묻는 질문이 많아 졌다. 부동산 투자 경험도 많고, 지금도 열심히 투자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이러할 진데, 부동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오죽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론뉴스와 통계자료를 보고 지레 겁먹고 부동산 하락론에 막연히 동조할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이런 부정적인 부동산 시황 뉴스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 시장 분위기도 안 좋은데 한 템포 쉬어갈까? 아니면 오히려 청개구리 투자 방식으로 시장 분위기가 안 좋으니 남들 투자 안할 때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나는 부동산 매입에 나설까? 아니면, 시장 방향성이 확실히 정해질 때까지 기다리고 막연히 관망하는 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