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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과 고용탄성치 관계는 어떻게 분석하나요? |
2015.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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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TEST 기출문제 Q. 아래 그래프는 M국 경제 지표의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M국 경제 상황에 대한 올바른 분석을 고르면? (단, 15세 이상 인구는 일정하다.)  ① 취업자 수는 증가했다.
▶ 해설 2013년과 2014년 경제성장률은 모두 5%로 동일하다. 경제 규모가 전년 대비 5%씩 성장한 것이다. 고용탄성치는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취업자가 증가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2013년에 0.6이었으나 2014년에는 0.3으로 감소했다. 이를 고용탄성치 계산 공식에 대입해보면 2013년에는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3% 증가했고, 2014년에는 1.5%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M국의 경제 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정도가 약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경제성장률보다 취업자 증가율이 낮다는 사실에서 노동보다 기술이나 자본에 의해 창출되는 부가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노동 가능 인구는 늘지 않았는데 절대적인 고용량은 증가했으므로 노동 인구에 대한 수요 증가가 반영돼 임금이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정답은 ①. '함께 풀어봅시다'에 게재된 기출문제 및 예제의 저작권은 매일경제신문사에 있습니다. 이를 허락없이 무단으로 전재·복사·복제·출판·강의하거나 인터넷 등을 통해 복원하는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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