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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승진? 매테에 물어봐! |
2013.07.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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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매경TEST를 내부 승격 시험 과목으로 채택했습니다. 경제ㆍ경영 지식을 측정하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기업 맞춤형 특별시험으로 치러진 이날 매경TEST는 경제 25문항, 경영 25문항 등 총 50문항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 응시자는 시험을 마친 후 "일반적인 경제 시험과는 많이 다르다"며 "시사 문제로 시험의 폭을 넓혔고 사고력을 요하는 심층적인 문제들도 있어 고득점을 받으려면 꾸준한 학습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매경TEST는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외에도 아세아시멘트 퍼시스 MK전자 등이 승진 평가를 위한 시험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투자증권, 교보생명, KT 계열사 KTIS 등 주요 기업과 경제단체에선 신입사원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입사시험으로 쓰고 있다. 또 한국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은 매경TEST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입사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기업ㆍ대학 등이 요청하면 매경TEST위원회는 정기시험(경제 40문항ㆍ경영 40문항 등 총 80문항, 90분)에서 문제 종류, 난이도, 시간 등을 조절해 맞춤형 특별시험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은행 대학 고등학교 등에서도 매경TEST와 틴매경TEST 특별시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오재현 기자 / 유태형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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