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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아이디어맨` 매테로 경영트렌드 익혀 |
2014.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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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경제ㆍ경영 이해력 시험 매경TEST 제21회 정기시험이 열린 지난 23일. 서울 풍문여고에서 시험에 응시한 정원현 씨(43)는 학창시절 장학퀴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재미있게 시험을 치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교통카드 정산시스템 개발 기업인 `이비`에서 해외사업팀장을 맡고 있다. 그는 관리자로서 역량을 더 높이기 위해 매경테스트(이하 매테)에 응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매주 한 번씩 팀장급끼리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회의에 참석한다. 자기 부서뿐만 아니라 타 부서 업무나 고민을 이해해야 전체적으로 원활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하지만 그와 동료 팀장들은 회의에서 일종의 한계를 느꼈다고 한다.
그의 전공은 환경과학이다. 그런데 회사 특성상 전기ㆍ전자 분야를 공부한 팀장들이 많아 회의 석상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신사업 아이디어를 내야 할 때면 기술 실무자들은 단말기나 장비 관련 아이디어만 냈다.
그와 동료 팀장들은 회사 경영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최신 경제 이슈나 경영 트렌드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조금 더 나은 의견을 내는 `아이디어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찾은 것이 매테다. 시험까지 3주밖에 남지 않아 11월 시험을 치를까 생각했지만 `쇠뿔도 단김에 빼자`는 생각에 팀장급 10명은 모두 이번 시험에 응시했다. 그는 다음 시험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그는 "응용문제는 특정 사례가 주어질 때 어떻게 문제에 접근하고 풀어야 할지를 고민하게 해줘 실제 회사 일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 사진 = 이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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