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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계 진학땐 틴매경TEST 필수 |
2014.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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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고등학교는 2012년 ‘제3회 틴매경TEST 동아리 최강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틴매경테스트(이하 틴매테)에 응시하고 있다. 그동안 동아리 최강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차례 수상했고, 개인 부문에서도 틴매테 사상 처음으로 만점을 받은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처럼 구현고가 틴매테 최강 학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바지한 이원희 교사가 기고문을 보내왔다.
틴매테 동아리 최강전에 참여하게 된 목적은 교사인 나 자신을 반성하며 새로운 입시제도에 맞춰 학생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다년간 경제 교과를 수업해 온 나에게 어느 날 3학년 담임 한 분이 찾아오셨다. 지역균형선발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에 지원하는 학생이 있는데 이 학생이 경제 수업 시간에 어떻게 공부했는지 특이점을 말해주면 추천서를 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지원할 정도면 꽤나 공부를 잘했을 텐데 ‘수업 시간에 좀 열심히 한 학생’ 정도로 기억이 너무 한정돼 있었다. 순간 당황스러웠고 특별한 것을 만들어주지 못한 내가 부끄러웠다.
이후 상경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모아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경제동아리를 만들었다. 매일경제신문을 구독하게 하고 신문활용교육(NIE)과 틴매테 공부도 함께 시작했다. 틴매테는 경제동아리 학생들에게 단기 목표를 세울 수 있게 했고 활동의 구심점이 됐다.
이렇게 체계적인 공부를 시작한 후 2012년 8월 ‘제3회 틴매경TEST 동아리 최강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자 학생들의 자신감은 한껏 높아졌다. ‘꿩 먹고 알 먹고’식으로 내신 대비를 병행하면서 외부 이력을 쌓을 수 있어 더욱 열심히 공부했다. 경제동아리 활동과 틴매경TEST 및 매경TEST(이하 매테) 수상은 서울대 경제학과 등 명문대 합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은 자기소개서에 ‘고3 학업 슬럼프를 두 시험으로 극복했다’고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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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2학년 수업 시간에 경제동아리를 만들도록 격려하고 있다. ‘아담스미스의 후예들’ ‘EDGE’ 등 대를 이어 경제동아리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틴매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수시에도 상경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자기소개서에는 경제동아리 활동과 틴매테 응시가 빠지지 않고 있다. 틴매테는 경제동아리 활동 차원에서 참여한 것이고 외부 활동이라도 학교장의 허락을 받은 활동은 기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틴매테는 특히 상경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단기 목표 제공뿐 아니라 본인의 진로를 제시해주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경쟁을 통해 더욱 힘차게 달려갈 수 있는 엔진 역할을 해준다. 무엇보다 틴매테 동아리 최강전은 고교 과정에 충실하면서 본인의 실력을 겨룰 수 있고 최강전을 준비하면서 협동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리더십과 공동체의식 배양에 큰 도움이 된다. 처음에는 수업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틴매테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상경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필수 코스가 됐다.
[틴매테 최강 구현고등학교 이원희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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