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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불확실성 속 혁신기업이 세계시장 주도"   [allforu62]   2010.10.29  

◆ 제11회 세계지식포럼 리뷰 ◆

"원 아시아는 올바른 야심이다. 특히 한국은 원 아시아로 향하는 `나선(spiral)` 기능을 할 수 있다." 올해로 4년째 세계지식포럼에 참가한 마이클 트램 아서디리틀 회장은 11회 세계지식포럼 핵심 주제 중 하나인 `원 아시아`를 `올바른 야심(right ambition)`이라고 평가했다.

인수ㆍ합병 후 통합관리(PMI) 대가인 그는 지난 12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기업 간 통합 방식을 국가 간 통합에 적용했다. 그는 "단일통화 같은 딱딱한 성공 요인(hard success factor)은 즉각적인 효과를 낸다"면서도 "그러나 양쪽이 윈윈하기 위해서는 문화적ㆍ인적 교류와 같은 부드러운 성공 요인(soft success factor)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기업들엔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주문했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무엇인가 해야 할 때"라며 "투자와 혁신에 주저하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빠르게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램 회장은 "불확실성 속에서 혁신 관리에 성공한 기업이야말로 세계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에도 이 같은 불확실성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경제가 완만한 성장궤도로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길 바란다"며 "서울 정상회의는 기업인들에게도 큰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마이클 트램은 독일 출신으로 AT커니유럽 사장을 거쳐 2006년부터 아서디리틀을 이끌고 있다.

아서디리틀은 1886년 아서 D 리틀 MIT 화학과 교수가 세계 최초로 만든 컨설팅 회사다. 현재 세계 20여 개국에 전문인력 10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 한국 반도체ㆍ석유화학ㆍ정유 등 3개 분야 빅딜 프로젝트를 맡기도 했다.

[박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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