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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8일 목요일 A28페이지 - <조희연 "자사고*외고 5곳 일반고로 전환"> 기사 관련 의견
작성자매경독자 작성일2018-11-10 03:00:42 추천0 조회892

안녕하십니까.
저는 매일경제 신문을 구독하고 있는 독자입니다.
바쁜 일과 중에도 매일경제 신문을 통해 정부 정책이나 대내외 경제 이슈들에 대해 객관적인 정보와 관점들을 확인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제가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것은 신문에서 오랜만에 제 모교와 관련된 기사를 발견하였는데 아주 유감스러운 부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저의 모교를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학교의 이름으로 잘못 표기하고 있었습니다.

성의없이 양산되는 인터넷 신문기사도 아니고 활자로 인쇄되어 전국으로 배포되는 신문기사에서 기본적인 고유명사가 잘못 표기되었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일반고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나열한 학교들 가운데에는 '배제고등학교'가 있습니다. 도대체 배제고등학교는 어디에 있는 학교입니까? 하나의 기사에서 한 번이 아닌 두 번이나 반복하여 배재고등학교를 배제고등학교라고 표기한 것에 대해 수만명의 배재고등학교 졸업생 중 한 사람으로서 아주 불쾌합니다.

개교한지 10년도 안 된 신생학교도 아니고 130년이 넘은 학교인데 학교명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진한 기자께서 신입 기자일 수도 있고, 많은 업무로 바쁠 수도 있겠으나 기자라면 기본적인 고유명사는 확인하고 기사를 작성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기사의 Opinion 부분은 기자나 편집국의 방향성에 따라 조정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전달이 기본인 신문에서 기사를 작성할 때 고유명사, 수치, 자료의 출처 등 기본적인 내용들은 철저하게 확인이 필요한 것 아닙니까? 기사의 작성자인 이진한 기자의 이름이 잘못 표기된 매일경제 신문이 전국에 배포되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배포 전에 기사의 오류를 검토하는 교열담당 부서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업무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해당 기사를 작성한 이진한 기자께서는 수 많은 곳에서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매일경제 신문과 이진한 기자의 기사를 꼼꼼히 읽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ㅏ' 다르고 'ㅓ' 다르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기억하며 기사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해당 기사의 수정게시를 정중하게 요청하는 바입니다.

매일경제 신문이 독자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신문사임을 믿기에 의견을 전달드리니 해당 건에 대한 회신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PS : 화면 상단의 people@mk.co.kr , opinion@mk.co.kr 에 메일을 발송할 때, 메일수신이 되지 않는다는 오류 메일이 회신되니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