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아무리 이상적인 소리를 하여도 이번 총선은 윤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수준이라 한동훈의 의도와는 거리가 뭘 수밖에 없다.

어제 국민의힘 3선 이상의 중진급들을 모이게 했다. 한동훈이 아무리 좋은 소리만 한들 모인 중진급들은 나름대로 각오 아래 나왔을 것이다.

한동훈으로서는 대통령의 아바타라는 누명을 벗지 못하는 한 어떠한 계획도 그리고 어떠한 처리도 수긍하며 받아드릴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는 것이다.

한동훈은 대통령의 품을 떠나 여권의 책임자로서 당면과제들을 현명하게 처리함은 물론이며 한동훈의 고집이 아니라 국민의 뜻을 살펴 해결하려는 모습이 확실하게 보일 때 그 누구보다도 희망이 있는 정치인으로 국민은 생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