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파동 1가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우리 청파동1가는 노후도가 너무 심하여

장마철이면 비가세고 태풍이면 안전사고가 걱정되는 동네입니다.

접하고 있는 도로가 없는 사실상 맹지의 12만m2동네로 소방차 진입은 사실상 불가합니다.

40년 넘는 노후주택이 즐비하여 점점 슬럼화 되는 곳이지요.

이런 우리동네에서 최근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신문에 따르면 동의율이 20%를 넘었고 용산구청에 사전의향서도 제출했다고 합니다.

부디 우리동네의 이런 열약한 환경을 취재하시어 개선에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거액의 돈을 들여 인테리어를 해도 곰팡이가 슬고 햇빛은 들지 않으며 주차는 안되고 쓰레기냄새가 넘쳐납니다.


아이들은 뛰놀수 없고 악취가 진동하는데.. 제 아이들은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주택개선을 하며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많은사람들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기자님.. 제발 꼭 방문하셔서 취재 한 번 부탁드립니다.

네이버카페 : https://cafe.naver.com/cp1ga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