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은 지난 17년도 붐볐던 예도 있었고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보다 많은 사람이 모일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어야 했는데

정부는 왜 이런 상황을 예상 못하고 이와 같은 아비규환을 방불케 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냐는 것이다.

인명피해로 보아 세월호 사건 다음이라는 사실에 어안이 벙벙해 지며 가슴이 아파오고 있는 것입니다.

외국 언론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한국의 공공안전 문제가 있다.’라는 말에 더욱 고개가 숙여진다는 사실입니다.

앞으로 또 무슨 사고가 일어날지 불안하기 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고가 나면 언제나 하는 소리는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고 하나 그 후 시간이 좀 지나면 유사 사건이 끈임 없이 발생하니 어찌하면 좋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