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법소년을 막는 길은 연령하향조정이 아니라 청소년의 교육개혁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기가 살아갈 수 있는 재주와 능력을 가지고 태난다고 합니다.

초등학교부터 그 재능을 살려주는 교육에 치중한다면 촉법소년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이지요.

다시 말하면 초중등 교육이 청소년 각자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라면 촉법의 청소년이 나올 수 없다는 사실을 교육의 입안자들은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교육은 공부에 재주가 있는 청소년들만 살아갈 수 있는 교육제도라는 사실이 오늘 우리교육의 문제라는 사실을 정부는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