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내리 훼미리 오피스텔 401호에 살고 있는
김세준(010-5152-7520)입니다.
지금 이 상황을 말씀드리죠.

신문에 4층에 오기는 커녕 1층 우편함 밑에 던져져 있더군요...
우편함에 꽃는 것도 아니고 무슨 무료신문 나눠주듯이 누구 신문인지도 모르게요.

매경 안성지점에 전화했습니다. 어떤 여자분이 받더니 4층에 놔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다지 친절하지도 않구요.

그게 2주 전입니다. 일주일 동안 신문 단 한번도 4층에 온적 없구요. 1층에 내팽게져
있는거 주워다 읽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딱 2번이요. 나머지는 신문이 온건지 다른사람이 가져간건지 알수도 없습니다. 제가 새벽 3시 반에 나가서 기다릴까요?

또 전화했습니다. 왜 4층에 놔달라고 부탁했는데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죠...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매경 안성지점 어떤 여자분 하는 말씀... 1층에 내려와서 신문
가져가시면 안되요????? 그것도 신경질 조로 말을 하는 겁니다...
뒤집어 엎을려다 참았습니다.
다른사람이 가져간다고 말을 하니 그제서야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게 일주일 전입니다... 이런 어이없는 2차례의 전화통화 후 단 한번도 4층에 신문 안왔습니다.
2주 동안 신문 4번 봤구요. 그것도 일층 내려가서 다 주워읽은 겁니다.
제가 이 상황에 돈을 내야합니까? 이게 제 책임입니까???
매경 안성지점 지금 전화해도 안받더군요. 빠른 시정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합니다. 시정을 하지 않으실 거면 신문 안봅니다. 넣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