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길 1동에 매경을 정기구독 요청을 했습니다.
제가 출근이 8시 10분인데 그때까지 신문이 안오더군요
처음에 물어봤더니 8시전에 배달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믿고 몇일동안 지켜보고 있었는데
8시 30분까지도 안오더군요
제가 조간지를 보려고 구독 신청을 한거지 조간지로 볼려고 신청한건 아니잖아요
매번 하는 거짓말에도 질려서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쪽에서 그러시더라구요 "알았다고, 구독신청한거 취소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이거 너무하는거 아니에요? 지구에 하나밖에 없으니 맘대로 하라는건지..
매경에 대한 이미지가 정말 확깨졌습니다.
쳐다 보기도 싫고요..
오늘은 또 제 여자친구가 화곡동에 살고있는데
그쪽에서도 이런일이 저와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몇일 동안 배달이 안되어서 물어봤더니
자기는 배달 잘했는데 여자친구가 제대로 못받은걸 왜 자기한테 물어보냐고
여자친구도 매경에 정말 학을 띠더라구요
본사에 아무리 말하면 뭐합니까?
지구에 하나밖에 없으니 보기 싫으면 말아라 이런식이니..
이거 정말 기분도 나쁘고, 매경에 대한 이미지도 확깨버리네요
정말 괜찮은 일간지라고 생각하고 신뢰도 많이했었는데
제가 그런일을 당했을땐 그려러니 했었는데 오늘 여친의 말을 듣고 보니 정말
짜증나서..
못보겠네요
일일이 상황을 글로 다 쓰고 싶은데 그것조차 짜증나서 쓰기도 싫네요..
똑바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