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시청자로서 보다가 한마디 합니다.
매경의 기원을 빕니다.

오늘 뉴스 광장 보니 두명의 전문가 모셔다 놓고 후보들의 대통령 자질 토론 코너를 마련해 놓았더군요

그중에 유용화 시사평론가가 거기에 끼는게 부합한지 묻고 싶어요
그 분 후보들 소개할때 특정한 후보들만 소개하고 다른 후보 없는 취급 하던데
그딴 식으로 할꺼면 코너 자체를 하지마세요
뭔 시사평론가를 데려다 놓고 전문가라니 쯧쯧..
유용화 시사평론가 당신은 시사나 평가 하면 되지 왜 대통령 자질 평가를 하는것이요?
역시나 시사평론가구나란 생각뿐이 안나더군요
말 많고 특정후보 좋은 얘기만 다른 후보들은 비교로 어떤 후보에겐 비웃음, 비아냥...
참나.. 내 입에서 시사평론가가 저기에 왜 꼈지란 생각뿐이 안들더군요
좀 제대로된 사람이라면 시사평론가 주제에 이런말 안했겠죠?
심지어 국민의 수준을 무시하는 매경에 대해 실망했습니다.
그런 얘기 정도는 하루에 모든 방송, 포탈 뉴스 보는 저도 말할수 있습니다.
다 아는 얘길 갖고 특정후보들만 선전할거면 코너 자체를 하지마시죠?
그러면 잡혀들가는거 아닌가요?
매경 맘에 들어 주뉴스로 보는데 자꾸 이런식으로 색깔론 하면 실망입니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는 맘에 들었습니다.
대통령 리더쉽 연구가라는 사람은 모든 후보들의 성장배경 소개시키며
객관적으로 의견 피력했던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뉴스는 객관적으로 시사를 보도하는것이 근본인줄 알고 있습니다.
주관적인 판단은 시청자한테 맡기세요
주관적인 뉴스는 정말 따분하기 그지 없고 시청자가 할일을 멋대로 하는것에 화가납니다 마치 시청자를 우롱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러니 뉴스다운 뉴스 되주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