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를 구독하는 독자로써
어쩌다 한번 매일경제가 전화를 해야지 가져다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짜다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한달사이 두번에 이런일 있을 경우
솔직히 짜증납니다. 가져다 달라고 말한지 한달이 지난것도 아닌데
생기는 짜증납니다.

오늘이 그런날입니다. 아침에 전화를 해 이런식으로 하면 신문보겠냐고
했습니다. 그쪽 지국 시비거는거냐고 하더군요

아침부터 시비걸려 하는거 아닙니다.

배달원 교육 제대로 시키겠다고 하면 끝날말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그지국 넣지말라는 말이냐고 하더군요
넣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침에 신문을 넣지 않은건 지국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신문 안보면 그만이라는 그런태도가 기분이
나빴습니다. 지국을 변경할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매일경제를 봐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지국의 그런 태도가 매일경제의 이미지를 깍아 내리는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