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호신 입니다.



우리시장이 우리가 우려하던 조정의 흐름을 보이면서 요즘 종목별로
단기에 상당한 급락을 보인 종목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반대로 현대오토넷,sk텔레콤,하나로텔레콤처럼 급등한 종목도
존재하지만 이는 역시 기관들의 힘이 종목별로 이어진 모습일뿐
지수의 흐름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교통사고 문제가 있기에 자주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점 죄송합니다.
또한 요즘 분석쪽에서 조금 슬럼프를 보이고 있기에 조금 뜸하게
글을 올린듯합니다.
최대한 빠른 컨디션 회복으로 다시 중요한 구간에서는 빠른 시황
업데이트를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시장이 2085p를 고점으로 글로벌 시장의 흐름과 함께
조정의 흐름으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이는 우리시장만의 흐름이 아닌 글로벌 시장의 동반적인 흐름으로
그래도 우리시장이 글로벌 시장의 흐름이나 이머징마켓의 흐름보다는
상당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기관들의 특정 종목들을 급등시키면서 지수의 하락이 제한적으로
나타나는 영향이지만 현재 기관들의 매매형식이나 매집종목의 관리는
거의 세력과 비슷한 구조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런 모습은 그리 긍정적으로 말하기 힘든 모습이지만 시장의
현실이 이런 모습이기에 우리또한 이에 순응해야 할것으로 봅니다.
현재 우리시장이 고점대비 100p이상의 하락이 이어진 모습입니다.
물론 종목별로는 이미 단기 15%이상의 폭락이 이어진 모습이며
반대로 지수 조정이 시작되면서 소수 특정종목들의 경우 저점에서
20%정도의 폭등또한 이어진 모습입니다.
수능을 앞두고 교육테마의 급등이 이어지는 모습이지만 이제 수능전일
쯤부터는 주의가 필요할것으로 봅니다.
단기 상승폭이 상당한 수준이기에 이제부터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할것
으로 보여지는 모습입니다.


이번 우리시장이 글로벌 시장과 아시아 시장대비로도 상당히 강한
체력을 과시하면서 큰폭의 하락보다는 지수상으로는 견조한 하락으로
버티는 모습이지만 사실상 특정종목의 급등으로 인한 지수 버티기의
모습이기에 지수 왜곡현상일뿐 종목들은 이미 150p이상의 폭락상태로
보여집니다.
또한 특정기관들이 매집한 종목으로의 집중현상이 점차 심화되면서
이제 특정 증권사의 마음대로 종목들이 휘둘리는 모습이며 이로인한
기관들의 횡포는 점차적으로 심회될것으로 봅니다.


문제는 현재 시장의 조정이 단기로 마무리 될것인지 아니면 조정의
흐름이 조금 길어지면서 우리를 힘들게 할것인지 여부입니다.
현재 구간에서 조정이 조금 심화된다면 손실폭이 적은 종목들의 경우
오히려 손절이후 자금을 현금화한이후 추후 저점에서 재매수 하는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현재 구간 이것을 판단하기 상당히 힘든 구간입니다.
기관들의 횡포로 인한 지수 왜곡현상은 이어지는 모습이며
글로벌 시장의 하락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모습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란 경기의 침체와 물가상승이라는 두가지 악재가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는것입니다.
물론 현재 유가의 상승은 이를 우려할정도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지만 아직까지 우려할 수준의 경기 침체는 아닌것으로 봅니다.
달러의 급락이 이어지는 모습이고 그로인한 수출기업의 부진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또한 유가의 고공행진은 분명 글로벌 시장의 경기성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이로인한 우려감또한 당연한 결과 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일부 업종으로의 실적악화는 이어지는 모습이지만
상당수 업종들의 실적은 견조한 수준이 이어지는 모습이기에 우리가
우려하고 경제 전문가들의 우려처럼 최악의 흐름은 없을듯합니다.
사실 시장이 조정의 흐름을 보일때는 악재성 기사만 나오고 반대로
호황기일때는 긍정적인 뉴스만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물론 소수전문가들의 반대 의견이 이어지는 모습이지만 이또한
시장에는 큰 영향보다는 지나가는 의견이 되어버립니다.


바로전까지 시장의 주도주였고 일명 대박주였던 조선,철강주들의 흐름이
이제는 반대로 고민거리가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반대로 장기적으로 시장의 소외를 받었던 업종들의 단기 급등이
선별적으로 이어지는 모습이지만 이는 아직까지 특정기관들로 인한 단기
급등일뿐 실적의 개선이나 업종의 호전으로 인한 것이 아니기에
우리도 단기적인 관점으로의 접근만이 좋을듯합니다.
반도체 가격의 하락이 끝없는 하락이 이어지는 모습이고 그로인한
기술주들의 흐름또한 기관들의 사랑을 받는 종목과 그렇지 못한 종목으로
상당히 양극화 되는 모습입니다.


반도체 가격이 1$를 이탈할정도로 하락의 진정이 없는 상태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는 모습이며 그로인한 반도체 업종의 흐름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반도체 부분은 이제 계절적인 측면에서도 성수기로 접어드는 모습이고
추가 하락시 기업들의 적자의 폭이 심회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금여력이 적은 기업들로는 생산을 축소하고 이로인한
가격의 회복이 이어진다면 반도체 업종의 흐름도 상당폭 개선이 가능할수
있지만 아직까지 이런 흐름은 나타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제 반도체 가격의 흐름이 추가적인 하락이 나온다면 어느정도
까지 가능할까요?
추가 하락시 현금여력이 적은 기업의 경우 생산을 감축시킬수밖에 없는
구간까지 접근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생산의 감축이 나온다 해도 어느정도의 생산감축이 나오는지
여부도 중요한 모습이고 정말 이런 흐름이 나와 줄지 여부또한 문제지요.
기존 주도주들이 쉬어가는 구간에서 선별적이지만 기술주들의
급반등이 이어진 모습입니다.
이런 흐름이 추세적으로 이어지려면 업황의 개선이 뒤따라 주어야 하지만
아직은 업황의 개선은 나타나지 못하는 모습이기에 우리도 무리한
대응보다는 확인후 대응하는 전략이 좋을듯합니다.

또한 현재 기관들의 힘으로 글로벌 시장대비 버티고 있는 우리시장이지만
추가 하락시 조금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번 시장이 지난번 2058p에서의 단기적인 조정과는 조금 달리 봐야하는
모습이기에 빠른 지수의 반등이 없다면 이번 조정은 지난번 큰폭의
지수 조정처럼 단기적으로 우리를 힘들게 할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사실 현재 제가 컨디션이 저하된 상태이기에 지난번 처럼 지수의
롤러코스터 흐름의 고점과 저점을 예측해드리고 지수 예상 저점을
예측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바로전 적중률이 90%이상을 유지했지만 현재는 잠시 컨디션의 저하로
인해서 지수나 종목모두 적중률이 현저히 저하된 상태이기에 당분간
컨디션 회복시까지는 지수 예측을 잠시 보류합니다.
많은 분들이 예상지수를 원하시는것을 알고 있지만 현재 제가 무리하게
예측한다해도 의미가 없을듯합니다.
조금만 양해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단기로는 1925p의 지지여부가 중요한 모습으로 보여지는
모습이기에 이곳까지 하락시 단기적인 반등여부가 가능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등의 폭이 적거나 반등실패시에는 바로전의 지수 저점이었던
1875p의 지지가 힘들수 있기에 이점 주의가 필요한 모습입니다.
현재 컨디션 저하가 있기에 지수의 저점을 예상하기 조금 힘들지만
현재 시장은 상당히 중요한 변곡점에 위치한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현재 저의 경우도 현금비중 50%이상을 확보한 상태로 대응을 자제하면서
시장을 관망하는 상태입니다.
지난 금요일 마감한 뉴욕시장의 추가적인 폭락으로 우리시장도
이번주초 조정의 흐름이 불가피한 모습이기에 이점 주의하시면서
대응하시고 추가 하락시 1925p의 지지여부를 확인하시면서 추가적인
비중조절을 준비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이번 시장도 짧은 조정으로 마무리 했으면 하는것이 사실이지만
시장은 우리 마음먹은대로 움직여 주는것이 아닙니다.
만약에 대비한 대응도 필요할듯합니다.
이번주에도 상당히 힘든 한주가 되겠지만 싸워서 이겨낼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저 또한 일시적인 컨디션 저하를 최대한 빨리 회복하고 다시
예상지수 올려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주에도 모두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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