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요금고지서가 안와 재차 요청을 드렸었습니다.
오늘 오전에 신문과 함께 받아도 될것이라고 생각해서
전날 더 재촉하는 전화는 삼갔습니다.

오늘 오전에 매일경제 신문은 받았습니다만,
고지서는 없었습니다. 다시 요청드렸더니 이번에는
건물로 갈테니 저보고 로비로 내려오라고 하더군요.

근무 중에 11층 사무실에서 로비로 내려오라는
말이 당황스러웠지만 일단알겠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1시반경에 전화드려 지금 출발한다던 분이 4시가 넘어서도
소식이 없어 다시 요청했습니다.

어쩜 매번, 죄송하다는 말보다도 "안갔어요?"가 먼접니까.

확인하고 전화주겠다던 전화받은 여직원께서는 다시 전화해서
하시는 말씀이, 이번에도 또 로비로 내려오라더군요 .

11층에 있는 사무실이라고, 직접 올라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고지서와 함께 온 남자분은 참 .
도어락이 걸려있는 저희 사무실 문을 열때까지 두드리는가 하면,
문을 연 제게, -지나가다 들려도 그런 태도는 아닐텐데- 오른손 한손으로
고지서를 툭. 내밀더군요, 고지서를 안봤다면 누군지도 몰랐겠습니다.
인사가 있기를 하나, 매너가 있으시길 하나 .

도대체 뭐가 그렇게 당당하셔서 구독자에게, 돈넣겠다고 고지서
요청하는 고객에게 이런 태돕니까. 그 태도가 너무 불쾌해서
저도 말 않고 고지서를 받아드니 그 어른, "저런 싸가지 없는.."
하십니다.



중구지점 직원의 더딘 태도도 불쾌했지만, 고지서 배달하신 어른,
정말 매일경제 전체에 대한 이미지를 재고시킵니다.



제가 누구한테 사과를 받아야 할까요 .
사이트 관리자께서 읽으시고 하실 사과는 물론, 중구지점 직원분의
정중한 사과 요청합니다.

전화번호는 제 정보에서 확인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