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본주의가 정의롭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00년후쯤에는 세계가 사회주의국가로 변모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현실은 자본주의 시장원리를 따를수 밖에 없다. 빈부의 격차가 생겨도 성장을 해야 복지를 실현할수있다. 성장동력을 약화시키면서 균형을 추구하는것은 김빠진 맥주를 마시는것과 같다.

빈부격차가 벌어진 우리사회에는 굶어죽는 사람은 없다. 평등을 주창하는 북한은 굶어죽는 사람이 있다. 과연 어느쪽이 정의라고 생각하는가?

정부는 심판 역활만 하면 된다. 잘 뛰는 선수를 뒤로 빼면 시합에 이길수가 있을가? 소외되는자, 좌절하는자가 생겨도 우리는 국제경쟁에 견딀수있는 국가를 만들어야 살아남을수 있다.

"사촌이 땅사면 배아파하는 무리" 들에게 정치를 맏길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빈부격차가 생겨도 양극화가 생겨도 정직한 세상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어야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