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월 28일 새벽 6시 14분 관음사 폭력 침탈

2007년 8월 28일 새벽 6시 14분경 조용한 산사에 굉음의 기계소리에 놀라 잠을 깨어보니

한대의 포크레인이 조계종 총무원직원인 공승관의 진두지휘 아래 30여명의 동원된

용역깡패들과 포크레인으로 한라산 관음사의 철책을 무자비하게 부숴버리고 말았다.



지장보살본원경에 의하면

“어떤 중생이 사찰의 재산을 훔치거나, 사찰의 재물을 파괴하고 함부로 쓰며.......,”

이러한 무리들은 마땅히 무간지옥에 떨어져서 천만억겁이 지나도 벗어날 기약이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삿된 무리들은 삼보정재(三寶淨財)를 부수면서도 부끄러움을 망각했습니다.

마치 아귀와 아수라들처럼......,



그럼 우리의 자랑스러운 경찰들은 무엇을 했는가? 묻고 싶다.

관음사의 삼보정재(三寶淨財)을 부순 현행범을 앞에두고도 경찰들은 무엇을 했냐?고 묻고싶다.

그들은 수수방관도 모자라 오히려 관음사의 기물을 파괴한 현행범을 두둔하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한다.

오히려 항의하는 관음사 신도분들에게 제주경찰청의 모정보관은

“자기절을 자기가 부수는데 뭐라고 하겠느냐”라며 포크레인으로 관음사의 철책을 부순 일을

합당하다고 이야기를 했다하니 대한민국의 경찰의 입에서 이런 소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상상이나 됩니까?

요즘 경찰 임용의 기준을 의심케 하는 발언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앞으로 어찌 경찰들을 믿고 살아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현행범을 코앞에 두고도 체포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안위는 누가 지켜줄 것입니까?"

경찰관계자에게 묻고 싶습니다.




억울한 마음에 관음사 신도분들이 포크레인 앞에 누워 눈물을 흘리며 항의를 해도 경찰들은

이미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의 하수인 역할만 할 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