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상담원들과 많이 통화해봤지만, 02-2000-2000번 구독상담원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저번주에 제가 학생할인에대해 문의시에 제가 휴학생이라 재학증
명서가 아닌 휴학증명서가 가능하냐고 했더니, 가능하다더군요. 그래서 학교에 가서 휴학증명서 떼고, 오늘 전화했더니, 휴학생은 안된대요. 처음부터 그렀게 말했으면 그냥 구독신청했을텐데...
미안하다는 말하나 없이 제가 잘못들은거구, 유선상이라 실수가 있었나 보다네요.
참 어이없는 상담원이었습니다. 하도 화가나서 다시 전화했더니 다른 상담원이 받더군요. 이상담원은 저보고 자기네 상담원은 그랬을리가 없다면서, 당연히 미안하다는 말은 없이, 복학하면 보라네요.
직원교육이 문제인지, 매경자체시스템이 별로인지 모르겠지만, 다시는 매일경제신문은 한부도 사보지 않고, 주위에 보는사람도 뜯어 말려야 겠네요.
혹시 높으신분이 보신다면, 한번 그냥 전화해보세요. 얼마나 불친절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