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서 매일경제신문을를 구독하던 독자입니다.

8월달에 갑자기 교육때문에 연수원에 갈일이 생겨서

해지를 신청했었습니다.

8월 3일에 053-941-1695 로 전화를 걸어 해지 신청을 했는데요.

전화 받은 분께 8월분 신문받은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쭈어보았더니

7월분 구독료 까지 내면 된다고 하시고 내일 부터 신문 안들어갈거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나 다음날 부터 계속 신문이 들어왔고 저는 연수원에 가기까지

무려 다섯번이 넘게 전화를 하였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전화 받으시는분이 자신은 분명히 전달했고 신분이 배달되는건

나도 어쩔수 없다며 오히려 화를 내시더군요. 연수원 가기전날 저는 전화를 걸어

신문이 쌓이면 빈집인걸 알고 도둑이 들수도 있다며 제발 신문좀 넣지말아달라고

부탁했고 확실히 처리하겠다는 대답에 저는 믿었습니다. 그러나 웬걸요 8월 24일

돌아와 보니 그날 신문이 와있고 주인 아주머니께 여쭈어 보니 신문이 그동안

계속 들어 왔었다고 말씀하시고 요금납부지로용지도 와있더군요.

저는 정말 어이가 없었고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대구지사는

전화해도 아무소용이 없길래 02-2000-2028 로 전화를 걸어 문의 했으나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도대체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배달기사분을 만나 직접이야기 할 생각도 했으나 저는 신문 배달 시각 이전에

집을 나섭니다. 배달기사분을 기다릴려면 시간적으로 저에게 손해가 되기때문에

아직 그러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몇달간 매일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알찬기사에 만족하였고 9월 부터

재구독 의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일로 국내 유수의 언론사인 매일경제신문의 고객관리 시스템이

이렇다는 것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신경쓸 일이 많은상태라 이번일로 인한 심적고통이

상당합니다. 조속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