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세계 보험업계 최초로 중국 단독법인을 설립한 것을 올해의 최고 뉴스로 뽑았다.

삼성화재(사장 이수창)는 29일 ‘2005년 삼성화재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최대 뉴스로는 ‘중국 단독법인 설립’을 선정했다.

동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단독법인을 설립함으로써 글로벌 기업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중국 보험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2·3위는 ‘자동차 손해율 급상승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 가동’과 ‘국내 3대 CS평가기관 고객만족도 4년 연속 1위 석권’이 선정됐다.

이밖에 4～10대 뉴스로는 ▲보상과 영업일체 신영업 문화 캠페인 ▲1사 100촌 자매결연 사랑 캠페인 ▲‘삼성 애니카’ 판매 성장세 ▲‘존경받는 기업’ 금상 수상 ▲장기보험 대표 브랜드 ‘올라이프’ 런칭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500백원의 희망선물’ 캠페인 ▲블루팡스 배구단의 프로배구 원년 챔피언 등극 순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