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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대표 유*식에게 --- 허준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유용상 저, 군자출판사) ##############
작성자조상록 작성일2005-12-23 08:12:52 추천25 조회282

[조상록에게 한마디 더 부치며...

공자의 제자 자로는 본디 협객이었다.
협객은 용감한 것을 좋아한다.
현자로서 명망있는 공자에게 "어차피 가짜 학자가 분명하다.
그 낯가죽을 벗겨주고 말겠다!" 하며 화를 벌컥 내고는
닭과 돼지를 데리고 시위에 나섰다.
닭 우는 소리와 돼지 꿀꿀대는 소리로 공자의 강의를 엉망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
어깨를 으쓱거리며 나타난 청년 자로를 공자는 온화한 미소로
맞으며 한가지 물었다.
"그대는 무엇을 좋아하뇨?"
공자가 묻자 자로는 의기 양양하게
"나는 무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공자는 웃으며 다시 물었다.
"학문은 어떤가"
이에 화를 내며 자로는 떠들어댔다.
"학문! 그게 무에 유익하겠는가?"
공자는 조용히 화답했다.
학문적인 단련이 결여된 인간이 반드시 빠져들 편향이 있는데
好知不好學其蔽也蕩
(知를 좋아해서 학문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蕩이다.)
지식만을 몸에 지니어가지고서야 어찌 학문을 했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런자는 얄팍한 기술만을 배운 박식가에 지나지 않는다.
好剛不好學其蔽也狂
(剛을 좋아해서 학문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狂이다.)
강한 세력밖에 모르고 학문에 의한 반성이나 절도가 없으면
광이라는 병폐가 생긴다.
,
,
,
,
고분고분 순종하지 않는 자로는 그래도 여전히 공자를 물고 늘어졌다.
"남산의 대나무는 바로 잡지 않아도 스스로 꼿꼿하여
이를 잘라서 쓰면 코뿔소 가죽을 뚫는다고 하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은 학문을 닦을 필요가 무예 있을까요"
이에 공자는 말했다.
"그대가 말하는 남산의 대나무에 쐐기나 화살촉을 박아 이를 갈고
닦으면 단지 코뿔소 가죽만 뚫겠는가?"]




## 조상록 답변:

1. 중국 '은남근' 교수의 글:



옛사람(중국인)은 고대를 숭배했으나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다!



옛사람들의 실험에 대한 경시('군자는 입으로 일하지 손으로 일하지 않는다')



는 우리에게 거울이 된다.




# 참고서적: 허준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유용상 저, 군자출판사. p39, 40, 43)






2. 바보대표 유*성식에게 --- 허준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유용상 저, 군자출판사)




허준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유용상 저, 군자출판사) 좀 읽고 공부 좀 더 하고

글을 올리십시요.




아니면 손가락을 자르세요.





아니면 제 글을 읽고 나서 감정이 흔들리시면 경희대 한방병원 '화병(꽃병) 크리닉'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Additionally do not sing in front of Elvis Presley any more please.



In conclusion, recognize 'humiliation' and 'guilty feeling' in front of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