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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총장 사퇴하라고? 또 병돋았군..
작성자1 작성일2005-12-28 12:29:13 추천23 조회544

요즘 경찰총장 사퇴하라는 압력이 있더군..

저번에 김일병 사건때는 국방장관 사퇴하라고 하더니, 이번엔. 경찰총장이군..

사람들이 장관 목숨을 파리 목숨으로 보는 이유는 뭘까?

그 분야에서 가장 높은 직위가 장관이니까, 장관이 사퇴하면 그 만큼 자신들의

외침이 힘을 발휘했다는 증거가 되니까, 그런거겠지..

술 마시다가 종업원이 불친절해서 화나면 "사장 나오라고 그래" 하는 식인거지..

저번에 국방장관건도 그 지,피,의 하사관이 책임을 지고 해임된것 처럼,

이번 건도 그 진압의 담당 대대장이 사직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물론 허준형 경찰총장이 시위대를 방패끝으로 쳐도 좋다라고 직접 지시했다면

책임을 저야하겠지만, 단순히 시위대와 경찰간의 싸움에서 감정이 격화되다 보니

우발적으로 일어난 일을 어떻게 경찰총장이 책임진단 말인가..

그럼 새 경찰총장이 위임되고, 몇달 후 또 시위대 진압작전에서 시위대가

사망한다면, 장관을 또 갈아야 한단 말인가..

이 말은 저번에 김일병 사건때 내가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이다..

제 5공화국을 보니까, 광주사태가 단순히 진압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위대에게도

문제가 있었다..

진압을 하는 사람은 단지 공수부대 1개중대, 광주시민은 몽둥이를 든 수만명의

성난 군중들, 그 상황에서 발포안하면 아무리 공수부대라도 시위대에 잡혀서

몰상 당할것은 뻔한 이치다..

이번 농민들의 데모도 과격하게 데모를 하니까 과격하게 진압을 한거다..

홍콩가서도 너무 과격하게 데모를 하니까 홍콩 경찰이 전부 연행해서

뺨까지 떄려가면서 거칠게 한국 농민들을 다룬것 아닌가..

그 과정에서 희생자가 생긴거고, 농민들도 좀 반성 해보길 바란다..


그나저나 강원도 뿐만 아니라, 경상도나 전라도 지역도 혁신도시에서 탈락한 시의

시민들의 불평이 높다고 하더군..

서울인구 900만 경기도 인구 천만, 한국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몰려있고,

지방에 비한다면 서울과,경기도는 너무나 과도하게 발전했다..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한 목적이었다면, 모든 도시들이 함께 만족할수 있도록

해야할텐데.. 만일 혁신도시나 기업도시 중 하나를 원주에서 빼서 춘천으로 준다면

강릉이 소외 될텐데.. 강원도 사람들 서로 분열되서 싸우게 하지말고,

세 도시가 함께 만족할수 있는 정부의 정책이 필요한것 같다.. 빠를수록 좋겠지..


티,비를 보면 노 대통령이 조금 안색이 안좋아 보이신다..

청와대가서 살피지 않아도 뉴스에 잠시 비치는 얼굴보면 느낌이 오는데,

대통령을 무시하는것처럼 어리석은 국민들은 없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이 흔들리면 국가 전체가 흔들린다.. 대통령의 학벌이나 군벌을 가지고

대통령을 대접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는것 같은데, 대통령을 모시는 측근과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노대통령의 안색을 어둡게 만드는 것 같다..

국민들을 웃음과 노래, 연기로서 위안하는 연예인들도 학벌이나 군벌로

대접받아, 찡그린 얼굴로 티비에 나타난다면 국민들도 별로 마음이 안 좋을것 같다.

연예인,정치인,스포츠인들은 공인 이니까..


박대표의 강경한 구국운동도 어쩌면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박대표를 무시하는

태도로 대해서 일수도 있다고 추측해 본다..

여성은 작은 친절하나에도 감동해서 울고, 작은 무시하나에도 흥분해서 가슴에

한을 품는 존재이기에,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할것 같다..

손자병법이나 고대 전쟁사를 보면 적장에게는 늘 깍듯한 예우를 표하는게

관례아닌가.. 이차 대전 후 패망한 일본의 히로이또 천왕과 이라크전에서 패배한

사담 후세인을 미국은 어떻게 대우해 줬는가 생각해 보면 알거다..

예전에 열린 우리당은 몸 싸움에서 지고, 탄핵을 받고, 수치스러웠던 적이 있었던

것처럼, 아마 이번엔 한나라당이 수치스러울것 같다.. 이젠 빛 갚았네..

두 당이 늘 항상 대치하고 언성을 높이는 싸움을 해도, 몸싸움 만큼은 잊혀지지

않는 싸움으로 남겠지.. 동물들의 본성이니까..


개혁적인 생각을 가진 국민은 늘 열린우리당과 의견이 일치할거고,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국민은 늘 한나라당과 생각이 일치하겟지..

열린 우리당에 전라도 사람이 많은게 껄적지근 하지만, 열린 우리당의 정책이

개혁적인 생각을 가진 나와 늘 일치하는것은 아마도 너무나 당연한 것이겠지..

한 나라당에는 미안한 말이지만..

뉴스에서 나오는 정치인들의 행태을 보면 재밌는 드라마를 보는것 같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지.. 지금 현재로선 열린우리당도,한나라당도 강한 당이

아닌것 같다, 민노당과 민주당이 최고 강한 당이지..

민노당과,민주당 의원들을 나라와 우리당, 두 당중 어느당이 잘 구워 삶는가가,

자신들의 당이 원하는 법안통과의 성패을 좌우하는 길이 되겠지..



-----나같은 평민들이야 그럴 염려는 없지만, 정치인들은 저학력의 가난한
소외계층을 무시하고선 절대 성공할수가 없는듯하다..
정치인의 마음은 신의 마음처럼 자비로와야 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