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916원대로 주져앉았다.

지금 나라에서 경제가 살아나고,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예상하며, 핑크빛 전망뿐이다.

그러나 실상은 정반대이다.
수출하는 기업은 바이어를 잃기 싫어, 은행차입금 등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 현상태를 유지하거나, 밀어내기식 수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기업의 체력저히로 나타날 것이며,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곤 속으로 병들어가고 있다.

조선 호황
물론 좋은 일이다. 그러면 전국가 경제 전략이 이들에게 촛점이 맞추어져야 하는가?

원/달러 교환율 916원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 국민 실생활을 받쳐주는 중소기업에겐 너무나 고통스런 숫자이다.
몇몇 대기업이 아무리 흑자를 낸들 실제 국민경제에 그 효과가 미치는 것은 미미하고 오래걸린다. 그래서 핑크빛 전망속에도 많은 사람들은 "갈수록 살기 어렵다"고 한다.

916
이 숫자는 삼성도 더 이상 통제불능(자유롭지 안은) 숫자이다
원가절감, 인원감축 등 고생고생하여 고스란히 까먹고 있다.

우리 국민들 과거처럼 경제 매카니즘에 어둡지 않다.
금리는 올라가고, 부동산은 잡지도못하고, 오히려 땅값은 끝없이 올라가며 언제 용수철 처럽 뛰지나 안을까 심히 염려스럽다.

경제정책에 있어서 무었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있는가?

미국의 적자에의한 세계적 달라화 약세를 고려하더라도 우리에겐 너무나 과도한 평가절상이다. 그리고 달러화 약세도 더이상 명분이 없다고 인식해야할 때가 되었다. 미국의 적자문제는 이만하면 스스로 경제전반을 진단하여 풀어가야할 부분이다.

그리고 이것은 언론의 책임도 상당함이 자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