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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수업이 대단히 잘못되어 있으며 이 정책은 지금 즉시 철회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작성자늘푸른남무 작성일2005-12-06 20:19:31 추천28 조회602

지금 정부와 교육부는 우리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 가려 하는것인가요?

그렇게도 가난에 찌들려 못 먹고 못살던 우리 대한민국이 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면서

산업과 국가 발전에 온 국민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이 나라 대한민국의 위용을 세계에 떨치게 되었다. 나는 그 시절 산업 일선에서 일을 했다. 밤낮없이 그리고 이 지역 저지역 이나라 저나라 가리지 않고 설계도를 들고 돌아다니며 산업건설과 수출을 위해 가정도 돌보지 못한체 그렇게 뛰어 다녔다.

그때는 우리 모든 국민들이 그러했기에 우리 나라가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을 한 나라로 알려졌고 대한민국이란 거대한 배의 존재 가치를 인정 받았던 것이다.


비록 그 시절이 독재의 시절이라 해도 우리 국민들은 독재를 타도하자고 외치면서도 정부와 국민 모두가 잘 살아보자는 한마음 한뜻을 가지고 경제개발이라는 구심을 놓고 단결했었기에 우리 경제 발전이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고 IMF 시절 우리 국민들의 금모으기 운동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얼마나 아름다웠던 풍경이있던가? 그러한 한마음 한뜻이 우리를 IMF에서 빨리 벗어나게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참여 정부가 들어선 이후 우리 국민들의 면모를 한번 돌아 보자. 모두가 각계각층으로 분열되고 양극화되어 서로 싸우고 서로 죽이려 들지 않는가?


이러한 것은 정부의 역할이 잘못되었기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정부가 앞서서 국민들을 잘 이끌어 가야 하는데 오로지 한쪽만 보고 다른 부작용은 전혀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국민 상호간에 그리고 각 분야별로 서로 어울르며 구심점을 잡고 조화를 이루어 이끌고 가야 하는데 하나를 살리고자 하면 하나를 반드시 죽이는 그런 정책을 쓰기 때문인 것이다.


요즘 아주 비밀리에 그 흔한 공개청문회 한번 없이 방과후 학교라는 제도를 입법화 하려함으로써 또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정치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정부와 국회의 야합이 아닌가. 이 나라 이땅의 내일의 주인공이 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중차대한 교육 정책이고 이나라의 백년대계인데 그런 정책을 그렇게 비밀리에 쑥덕공론으로 그리고 탁상공론으로 밀어 붙이고 법제화 하려 한단 말인가.

나는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써 내게도 자식이 있기에 우리 나라 교육 정책을 관심있게 지켜 보고 있는 사람이다.

공교육의 부실이 문제화 되자 우리 정부는 그동안 그 모든 잘못을 사교육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는 학원 심야 교육 단속이니 심지어는 학원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단속하기 시작하여 학원들을 죽이려 들다 시피 했었다.


명분이야 그럴듯 했습니다. 사교육비를 경감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불법 고액 과외를 잡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수백억을 들여 학원과의 전쟁을 벌여서 잡은 고액 과외 건수가 몇건이나 되었던가? 특별 단속이 끝나고 교육부의 보고를 눈여겨 보았지만 거의 유야무야한 상태로 종지부를 내렸고 고작 흘러나오는 보고에 의하면 수십 건밖에 안된다. 괜히 국민의 혈세만 낭비하고 사회와 학원가만 시끄럽게한 빛좋은 개살구가 아니었는가?


나는 지금까지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들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다. 모든 진학 문제건 아이들 문제 이건 전부 학원에서 상담하고 조언을 듣곤 했다. 왜 학교에서 상담을 하지 않았느냐고 묻겠지만 학교 선생님들 너무 바쁘고 성심껏 상담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생님들이 상담을 제대로 해주질 못한다. 우리 학부모들이 공교육인 학교를 믿지 못하고 사교육을 찾는데는 그런 이유가 있다는 것을 정부와 위정자들은 알아야 한다. 왜 학부모들이 학원을 찾는지에 대해서......

그런데 학부모들로부터 신임조차 얻지 못하는 학교에 방과후 수업을 학교장 권한하에 맏긴다고한다.

그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이 나라 공교육의 부실은 학원의 탓이 아니라 바로 정부와 학교에 그 탓이 있기에 그리고 정부가 아무리 그 탓이 사교육 탓이라고 부르짖어도 우리 학부모들은 그 말에 귀기울이지 않기에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수업 자체를 믿지 못한다.


게다가 그 방과후 수업을 위탁교육으로 한다고 한다. 누구에게 위탁을 하겠다는 것인가>


동래의 작은 학원들은 그런 위탁 교육에 참여할수 없다는 것 그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들은 영세하고 그저 아이들 가르치는 일밖에는 모르며 학교에 찾아가거나 교육청에 찾아가 로비 활동을 할수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학교나 정부는 누구에게 위탁을 하겠는가?

그건 뻔한 대답이다 .. 기업화 되어 있는 대형학원이나 기업형 학습지들이 정부가 좋아하는 비영리 법인을 만들어 로비를 통하여 학교의 위탁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조직도 크고 재정적인 뒷받침도 되고 또한 로비 능력도 있으니까.


그런데 문제는 그들은 영리에 목적이 있는 사람들이기에 교육은 뒷전이 될것이 명백하다.

그렇다면 그들이 하는 교육은 당연히 또 학생과 학부모에게 그 부담을 안기게 될 것이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위탁에 수익자 부담으로 하겠다는 것 아닌가?


믿을 수 없는 교육을 받으면서 그나마 또 수업료를 내야 한다면 과연 어느 학부모가 좋아할까? 어느 학부모든 그 실상을 알고 나면 아무도 그 수업을 받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반 강제적인 수법으로 학생들을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법이 나올것이며 아니겠는가?

그것은 학교와 수탁을 하는 교육자 간에 모종의 부조리를 만들어 내는 일이고 학부모와 학부형은 또 다시 이중 삼중으로 비용을 부담하고 고초를 겪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물론 학습하는 것도 믿을 수 없으니 없는 돈 빚을 내어 또 고액 과외를 찾아야 할것이다. 우리내 학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남들보다 좀더 잘하기를 바라니깐 당연히 차별있는 교육을 시키려 하기 때문이다.


즉 불법 액 과외를 의미하는 것이다. 왜냐면 그렇게 된 연후에는 비싸지 않던 기존의 학원들은 영세하여 이전의 컴퓨터 학원들처럼 이미 문을 닫은 뒤 일테니까..

정부와 위정자들은 한가지만 유념하기 바란다. 우리 같은 학부모들이 학원을 찾는 이유는 하루 아침에 학부모들로부터 신망을 얻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원은 그저 아이들에게 공부만 가르쳐 주는 곳이 이젠 더 이상 아니며 아이들이 공부도 하고 쉬기도 하고 자신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자신들의 진로 문제를 상담하는 곳이 되어 있다는 것을 유념하여야 한다.

이제 정부에서 방과후 수업을 진행시켜 그러한 아이들이 의지하고 따르던 학원을 말살해버리고 또 다시 의무 교육이라고 하던 초중등학교에서 수강료를 기존의 학원들보다 더 높게 받는다면 우리 아이들은 누굴 믿고 누구에게서 공부를 배우며 누구와 상담을 하는가?

학부형의 한 사람으로써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써 나는 학교의 방과후 수업이 대단히 잘못되어 있으며 이 정책은 지금 즉시 철회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