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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경
작성자무진본 작성일2005-11-14 21:39:52 추천18 조회482

대일경 大一經

대일大一의 그 극極을 이름 하여 양기라 한다.
무無와 유有가 섞이고, 빈 것과 참이 묘함을 이루어
삼일三一은 그 체體가 되고, 일삼一三은 그 쓰임이 되어
묘하게 섞이어 한 고리를 이루니, 체體와 쓰임이 서로
갈라 질수 없도다.
크게 빈곳에 빛이 있으니, 이것이 신神의 형상이며
큰 기운이 오래 보존되니, 이것이 신神의 화化함 이라
참 생명이 나오는 곳이며, 대 자연의 법칙이 여기서
나는 도다.
일日 월月은 아들(씨)이며, 천신天神은 속마음 이라
비추어 선을 따르니,
깨달음이 무극을 이루어 무한한 능력이라
크게 세상에 이르러, 삼라만상을 이루도다.
그러므로
원圓은 하나(一)로서 무극無極이고
방方은 둘(二)로서 반극反極(음앙陰陽)이며
각角은 셋(三)으로서 태극太極이라.

대일기극시명양기 大一其極是名良氣
무유이혼허조이묘 無有而混虛粗而妙
삼일기체일삼기용 三一其體一三其用
혼묘일환체용무기 混妙一環體用無岐
대허유광시신지상 大虛有光是神之象
대기장존시신지화 大其長存是神之化
진명소원만법시생 眞命所源萬法是生
일월지자천신지충 日月之子天神之衷
이조이선원각이능 以照以線圓覺而能
대강우세유만기중 大降宇世有萬其衆
고 원자일야무극 故 圓者一也無極
방자이야반극 方者二也反極
각자삼야태극부 角者三也太極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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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때에 선인 발귀리發貴理가 있었는데 대호와 동문으로
학문을 배우고 도를 이미 통하여 바야흐로 저渚와 풍산風山
사이에 노닐 으니 그 이름이 널리 알려 졌다.
아사달에서 제천祭天의 예가 끝나는 것을 보고는 노래를
지었으니 그 노랫말이 위와 같다.

대일경大一經은 한단고기桓檀古記 소도경전본훈에
있는 것으로서 그 제목이 없어 필자가 경經의
첫 머리를 따서 이름붙인 것이다.

대일경大一經(100자)과 천부경天符經(81자)은
금척金尺의 한 쌍을 이룬다.
천부경天符經과 대일경大一經의 근본이 금척金尺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