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 않아 우리나라도 프랑스와 독일 등 온천 선진국처럼 건강보험을 통해 온천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과 절차, 건강증진 방안도 다양하게 시행될 수 있다는 소식이 너무 기뼛다.
이른바 소독약 냄새와 한약재 냄새가 풍기지 않는 온천 시설에서 휴양도 하고 각종 질환을 치료받을 수 있는 문화 컨데츠를 수립하고 시행할 있는 사회적, 문화적 환경이 조성된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
한범덕 행자부 제2차관의 주장을 인용한다면 '온천 건강보험이 도입돼 노약자들의 온천이용이 활성화되면 약물 사용량이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많고, 1945년 온천치료 보험을 도입한 프랑스는 연간 30여만명이 온천 요양치료를 받고 이들의 약물사용 비용은 요양 전보다 30-40% 감소했고 독일의 경우 온천 요양자 7천명에 대해 10년간 관찰한 결과 의료비가 요양 뒤 보다 62%줄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는 의약품이 오.남용이 적지 않은 이런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고, FTA 체결후 의약품 가격이 인상되면 건강보험의 약제비 지출이 증가하고 이것은 고스란히 국민들의 재정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데, 공단의 의료비 지출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고, 국민들의 질병과 질환 치료 효과와 의료비 절감, 약물 사용량 감소,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온천 건강보험 도입을 기대감으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