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쿠데타가 났을때 나는 대학생 이였다. 불과 2천명의 반란군이 서울을 점령하였는데 왜 토벌하지 못했을가? 군대를 동원한다해도 우리 안보는 이상 없었다.

용공세력에 시달리든 장정권이 슬그머니 정권을 내준 것이라고 본다. 정권을 빼앗긴것은 아니다. 당시 UN군사령관도 정부의 요구가 있으면 반란군을 간단히 진압해주겠다고 공언하였다. 그런데 장정권은 군부앞에 항복 한 것이다.

이 나약한 장정권을 바라보든 많은 사람들 특히 오백만 실향민들은 나약한 민주주의 보다는 강력한 자에게 정권을 맏기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박정권에대한 지지도는 점차 올라갓다. 그는 50%의 지지를 항상 유지 하였기에 장기집권이 가능햇던 것이다. 총칼로 국민을 위협한 것은 아니다.

언제나 국민은 강력한 정부를 원한다. 인권을 내세우면서 우왕좌왕하는 허약한 정부 결코 원하지 않는다. 정부는 우리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