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재·보선 참패로 확인된 '한나라 지지도 1위'의 실체 에 대해서



(홍재희) ====== 진실과 거리가 먼 거짓과 불공정 편파 왜곡된 주장으로 한국사회의 올바른 가치관정립을 위한 건강한 여론형성에 역행하고 있는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사설은


“한나라당이 25일 치러진 세 곳의 국회의원 보선에서 경기 화성 한 곳만 이기고 전남 무안·신안은 민주당에, 대전 서구 을은 국민중심당에 졌다. 또 시장·군수 재·보선 6곳 중 5곳에서 무소속 후보에게 밀렸다. 텃밭이라는 경북 봉화에서조차 졌다. 지지도 1위의 원내 1黨당으로선 참담한 패배이다. 심정적 여당이라는 열린우리당은 국회의원 선거 중 경기 화성에만 후보를 냈지만 완패했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한나라당이 25일 치러진 세 곳의 국회의원 보선에서 경기 화성 한 곳만 이기고 전남 무안·신안은 민주당에, 대전 서구 을은 국민중심당에 졌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한나라당과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와 동아일보로 상징되는 대한민국 부패세력의 재·보선 참패라고 표현해야 옳다. 이번 재·보선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부패세력(한나라당과 조중동) 에 대한 국민적 심판의 의미가 다분히 있다.


조선사설은


“ 한나라당은 이번 재·보선을 大選대선 승리로 가는 디딤돌로 삼기 위해 전부를 걸다시피했다. 지지도 1·2위인 이명박·박근혜 두 대선주자가 공을 다투듯 전국 재·보선지역을 돌아다니며 지원 유세를 벌였다. 두 사람은 특히 대선의 요충인 충청권을 선점해야 한다는 계산에서 대전 서구 을 선거구 한 곳만 4~5차례나 찾기도 했다. 그러나 50%를 넘는 압도적인 정당지지도와 두 대선 주자의 위세는 투표함 뚜껑이 열리자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이 선거로 한나라당과 그 대선 주자들에 대한 지지율이란 것이 얼마나 허망할 수 있는지 명백하게 드러났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재·보선은 부패세력인 한나라당과 조중동에게 유권자들이 지방살림과 나라살림을 맡겼다가는 지방살림과 나라살림을 몽땅 망칠 수 밖에 없다는 유구권자들의 자기 방어적 선택의 결과라고 볼수 있다. 재·보선을 통해 유권자들은 조중동에 의해 조성된 왜곡된 민심의 거품이 낀 지지도 1·2위인 이명박·박근혜 두 대선주자에 대한 밑바닥 표심을 실사 구시적으로 보여주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만들어 가는 왜곡된 종이신문 여론시장의 지지도 1·2위인 이명박·박근혜 두 대선주자에 대한 지지율이란 것이 얼마나 허망할 수 있는지 명백하게 드러났다. 한나라당은 이미 부패한 정치적 중고품으로 전락한 정치적 신선도를 잃어버린 이명박·박근혜 두 대선주자의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올 대선에서 또다시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전략하게 시대적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조선사설은


“애초에 제 힘으로 쌓아 올린 것이 아니라 정권의 失政실정으로 거저 줍다시피 한 지지율이었다. 그런 지지율 위에 올라 서서 한 쪽에선 두 대선 주자가 매일 붙잡고 뒹굴고, 다른 쪽에선 공천 장사나 후보 매수 따위의 장사판을 벌였다. 이렇게 딛고 선 바닥이 기울어졌는데도 그 위에 서있던 후보들이 굴러 떨어지지 않는다면 그게 이상한 일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재·보선 선거운동 기간동안 지지도 1·2위인 이명박·박근혜 두 대선주자는 물론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전여옥 최고위원등은 전국을 돌면서 한목소리로 올해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한나라당 후보를 당선 시켜 줄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그러나 유권자들은 이번 재·보선 투표를 통해 정권교체보다 더 절박한 한나라당으로 상징되는 대한민국의 부패세력을 교체시켜야한다는 밑바닥 민심을 한나라당과 조중동 에게 보여주었다.


(홍재희) ===== 강재섭대표 지역구의 부정선거관련 과태료 대납사건, 공천 장사나 후보 매수 사건과 정형근 의원이 의사협회 자금을 받은 의혹 등은 2002년 대선당시 보여준 차떼기 정당의 한나라당이 얼마나 부패한 정치의 산실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 한나라당의 부패한 정체성속에는 태생적으로 부패정치(腐敗政治)의 유전인자 ( 遺傳因子)가 뿌리깊이 자리 잡고 있다. 1996년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된 당시 이명박 의원이 부정선거로 판명돼 의원직을 박탈당한 것은 1970년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현대건설사장으로 있을 당시 우리나라에서 강남복부인이라는 부동산 투기신조어를 만들어 내면서 정 경 언의 특혜 분양한 강남 현대아파트 특혜분양사건의 핵심적인 역할에서부터 뿌리내린 부패정치(腐敗政治)의 유전인자 ( 遺傳因子)가 있었다.


(홍재희) ===== 차떼기 부정정부패의 한나라당 이미지를 불식 시킨다는 명분으로 천막당사로 이사했던 박근혜 당시 대표가 지난해 지방선거 직전 민생고에 시달리는 서민들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서울시내의 값 비싼 고급 한정식 의 은밀한 내실에서 여성도우미들의 극진한 대접을 받으면서 동아일보 기자들과 권언유착(勸言癒着)성 주지육림(酒池肉林)의 방탕한 술판을 질펀하게 벌이다가 당시 한나라당 최영희 사무총장이 동아일보여기자를 성추행하는 야만적이고 부패한 돈 많이 드는 정치적 탈선을 보여주었다. 이런 박근혜 전대표의 부패한 돈많이 드는 정치는 1979년 10월26일 청와대앞 궁정동 비밀안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부하인 김재규의 총탄을 맞고 사망하는 순간까지 젊은 여배우와 여대생을 양옆에 끼고 세계 최고급 양주를 마시면서 주지육림(酒池肉林)의 질펀한 밀실요정의 부패정치를 했던 그런 부패정치(腐敗政治)의 유전인자 ( 遺傳因子)가 박근혜 전 대표의 정치에 고스란히 유전적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고 차떼기 정경유착을 한 한나라당에게 그대로 부패정치(腐敗政治)의 유전인자 ( 遺傳因子)가 유전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홍재희) ===== 한나라당의 부정부패는 현상적이고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구조적이고 정치 유전적(遺傳的)인 문제이다. 이런 한나라당을 2006년 대법원에서 탈루와 횡령에 대한 유죄가 최종 확정돼 조선일보 발행인 자격을 박탈당한 부패한 기업인인 방상훈 씨를 조선일보 사장으로 모시고 있는 조선일보가 지금까지 정권교체의 대안으로 상징조작해온 현실을 이 시점에서 밑바닥민심이 부패세력으로 규정하고 부패세력교체의 대상으로 한나라당을 선택했다고 본다.


조선사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신안·무안에서는 그의 둘째 아들 홍업씨가 결국 당선됐다. 그는 아버지가 대통령일 때 기업들로부터 수십억원의 구린 돈을 받아 감옥 신세를 졌던 사람이다. 홍업씨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곳 유권자들의 마음을 볼모로 잡고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홍업씨는 “명예 회복을 하겠다”고 출마했다. 홍업씨가 내세운 명예회복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땅바닥으로 내팽개쳐진 아버지 고향 사람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밟고서 자신의 명예를 회복한 셈이 됐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신안·무안에서 둘째 아들 홍업씨가 출마하는 것에 대해 대대적인 반대운동이 벌어진바 있다. 필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있다.그런 김대중 전대통령에게 있어서 이번 재.보선은 옥에 티로 남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한반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남북문제를 아마추어 입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연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반도 분단극복에 적극 기여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지금도 존경하고 있다. 필자의 태어난 고향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다르지만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출생한 자연인 김대중이 정치인으로 성장하면서 박정희 유신독재정권과 전두환 노태우 신군부와 방씨 족벌 조선일보가 인위적으로 군사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고착화시킨 망국적인 동서지역주의를 극복하고 남북통합과 한반도의 평화와 아시아의 인권신장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나온 삶의 역정에 대해서도 존경하고 있다.


(홍재희) ===== 필자는 정치인 김대중이 국민들에게 이미 밝힌바 있는 좌 우명 인 “무엇이 되느냐 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을 깊이 새기고 있다. 이번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홍업씨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신안·무안에 출마하기 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과 홍업씨가 마주앉아 “무엇이 되느냐 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좌우명을 놓고 심사숙고 해보았었는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김홍업씨에게는 국회의원 금 뱃지가 아니라도 명예회복을 할수 있는 여러 기회를 대한민국 사회는 부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냈고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김 대중 전 대통령도 국회의원신분이 아닌 원외정치인의 신분으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사독재체제의 온갖 박해를 다 받으면서도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한반도의 통합과 세계 평화에 적극기여하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민주발전과 한반도 평화는 기필코 온다는 희망의 장외재야정치 (場外在野政治)를 통해 국민들에게 심어준바 있다.


(홍재희) ===== 김대중 전대통령이 제도정치권 밖에서 탄압받으면서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밝혔던 좌 우명인 “무엇이 되느냐 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은 그 당시 독재정치의 가혹한 탄압으로 인한 절망 속에 살고 있는 필자를 비롯한 수많은 국민들의 민초들의 심금을 울린 언어(言語)의 연금술(鍊金術)로 받아들였었다고 볼수 있다. 조선사설은 김홍업씨에 대해서 “아버지가 대통령일 때 기업들로부터 수십억원의 구린 돈을 받아 감옥 신세를 졌던 사람이다. 홍업씨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곳 유권자들의 마음을 볼모로 잡고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홍업씨는 “명예 회복을 하겠다”고 출마했다. 홍업씨가 내세운 명예회복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땅바닥으로 내팽개쳐진 아버지 고향 사람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밟고서 자신의 명예를 회복한 셈이 됐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른 사람과 집단은 김홍업씨를 비판할수 있어도 부패한 탈세와 파렴치한 횡령범죄를 저지른 방상훈씨를 조선일보 사장으로 모시고 있는 조선일보 임직원들은 김홍업씨를 비판할 정당성이 없다.


(홍재희) ====== 2006년 6월29일대법원 1부는 회삿돈을 횡령하고 세금을 포탈한 혐의(조세범처벌법 위반 등)로 기소된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25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바 있다. . 범법 행위로 유죄 확정 판결을 선고받으면 언론기관의 발행인 및 편집인 자리를 맡지 못하도록 한 신문법 조항에 따라 집행유예 기간 동안인 현재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은 조선일보 발행인 자격을 박탈당한 상태이다. 대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방우영씨의 조선일보사 주식 6만5천주를 명의신탁 형태로 아들에게 물려주는 방식으로 23억5천만원의 증여세를 포탈하고,복리후생비를 지출한 것처럼 거짓 전표를 꾸며 법인세 1억7천만원을 포탈하고, 회삿돈 25억7천만원을 사주일가 명의로 조광출판이나 스포츠조선 등의 계열사 증자대금으로 사용한 혐의“에 대해“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의 판단은 옳다”고 최종 판결을 했다. 이런 부패한 방상훈 씨를 범법행위로 발행인 자격을 박탈당한 방상훈씨를 지금도 조선일보 사장으로 깎듯이 모시고 있는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김홍업씨에 대해서 아버지가 대통령일 때 기업들로부터 수십억원의 구린 돈을 받아 감옥 신세를 졌던 사람이다. 홍업씨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곳 유권자들의 마음을 볼모로 잡고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고 비판하는 것은 조선일보 사설 스스로의 얼굴에 침 뱉기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 사설이 과거 부패한 경력이 있는 김홍업씨를 전남 무안 유권자들이 당선시켜준 것을 부각 시키면서 물타기 해도 이번 재·보선을 통해 유권자들이 보여준 표심의 대세인 대한민국의 부패세력인 조중동과 한나라당을 선거를 통해 교체 시켜 나가야한다는 정치적 선택을 무력화 시킬수 없다고 본다. 이번 재·보선의 표심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부패세력과 상대적으로 덜 부패한 세력을 가려내려는 유권자들의 현실정치적인 의미가 내포돼 있다.


조선사설은


“
열린우리당은 재·보선 連敗연패 기록을 다시 이어가게 됐다. 열린우리당은 지금 이런 국민 심판이 아픈 줄도 모른다. 그래서 그들은 이런 국민 심판을 오는 12월에는 반드시 뒤엎겠다며 대선 전략을 짜느라 오늘도 여념이 없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집권초기 민주당과 분당해서 지역주의극복과 국민통합을 명분으로 내세운 정치적 명분이 임기말인 이번 재·보선 결과를 놓고 본다면 실패했다고 볼수 있다. 이번 무소속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영남지역의 한나라당 아성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고 충청권에서 국민 중심당이 전남 무안신안에서 민주당이 경기도 화성에서 한나라당이 당선되고 지역주의 극복을 내세운 열린 우리당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곳도 당선자를 내지 못한 것은 아니 제대로 출마조차 하지 못한 것은 지역주의 색채가 있는 한나라당과 민주당과 국민중심당에 지역주의 극복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만든 열린우리당이 정치적으로 패배했다고 볼수 있고 노무현 대통령의 지역주의 극복의 노력이 현실 정치적 벽에 부딪혀 실패한 것으로 이번 재·보선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홍재희) ===== 열린우리당과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에 재·보선을 통해 부패세력으로 국민들로부터 교체의 대상으로 전락한 한나라당과 함께 부패한 세습족벌사학의 손을 들어주면서 까지 사학법 재 개정안을 통해 사실상의 한나라당과의 대 연정을 시도하는 것은 국민들로부터 교체되어야할 정치적 대상으로 한나라당과 함께 전락할 위기에 빠지게 될 것이다. 이번 재·보선 의 표심은 한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재활용이 불가능한 부패정치집단인 한나라당의 발전적 해체까지도 요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 한나라당과 사학법 재개정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 우리당이 대 연정을 시도하는 것은 극복되고 청산되어야할 구태정치이다. 그리고 이번 재·보선 잠정 투표률은 27%대로 아주 낮다. 유권자들은 선거에 참여해 투표로 정치인들을 선택하는 참여민주주의의 주인이다. 이번 재·보선 잠정 투표률 27%는 참여민주주의의 패배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가장 잘 갖추어진 첨단 정보통신망을 활용해 컴퓨터 투표등 투표율을 높일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