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 설상가상 날 짜 2007/03/22 (22:45)

I
야후, 20만명 여론조사 발표 연기?


대표적인 포털사이트 야후에서 일반 네티즌 20만명을 상대로 대선주자들에 대한 1차 여론조사가 3월 16일 마감되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있군요.

여론조사는 설문에 의하고 야후에 패널로 가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핸드폰에 의한 실명인증으로 중복참여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야후에서는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하여 엄격한 투표인단 관리를 위해 반드시 실명인증을 거치도록 했으며 부정응답을 방지하기 위해 IP주소와 E-mail 등을 통해 패널을 검증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타 여론조사기관의 전화설문조사나 ARS조사보다 신뢰도가 훨씬 높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도 특정후보 지지층의 집단참여가 의심된다는 이상한 이유를 내세워 발표를 연기하고 있으니 뭔가 수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특정후보가 누구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여론조사 참여인원이 1000명 정도가 아니라 20만명이라면 설사 집중적인 참여가 있었다 할지라도 그것 자체를 여론으로 보아야 하는 것 아닌지.....?

발표연기에 대한 이유가 궁색하기 짝이 없어 보입니다.

여기서 추론이 가능한 부분은 최근 언론을 통해 발표되는 여론조사와는 그 결과가 사뭇 다르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호박넷(www.hopark.net)에 올라온 글을 가져왔습니다.
이 글 가운데 지지율이 나오는데 그것이 진실인지, 혹은 추측인지, 아니면 소문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제 생각으로는 추측으로 보입니다만....)


판단은 오로지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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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뉴스]야후 여론조사, 강제성 마감?


야후 1차 설문조사가 3월 16일로 마감되었다.

야후 대선 여론조사 담당자 입니다.
지난주에 진행된 여론조사를 분석하면서,
일부 특정후보 지지자층이 집단으로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의심이 되고 있어 해당 내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1차조사의 결과발표 여부 및
2차 여론조사 시기를 차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결과가 나오는 즉시
해당 페이지 및 메일을 통하여 고지하겠습니다.-야후-

야후-갤럽에서 네티즌 20만명 여론조사 스크랩,
박근혜 45%
이명박 18%
손학규 11%
정동영 9% 가 나왔다.

그러나, 박근혜 지지율이 너무 높게 나오니 상대측의
외압 작용?으로 발표를 중단하고 말았다.

핸폰으로 실명인증까지 했으니 실제 여론임에 틀림이 없는것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과연 누가 지지율이 더 높을까.

그것은 물어보나 마나 알 사람들은 다 알고있다.
아직도 모르나요? 누구인지...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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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chogabj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