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가진 쌀을 수확하기 위해 재배에서부터 수확, 건조의 전 과정을 매뉴얼에 의해 특별지도하여 생산한 김제 ‘탑라이스’가 서울 경기지역 14개소 E마트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김제시 성덕겸 일대 68.2ha에 13농가가 참여하는 저농약농법으로 재배한 탑라이스는 전체 생산량 251t 중 60% 만 최고쌀의 기준에 합격될 정도로 전 필지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엄격하고 품질검사를 실시하여 산물수매를 실시하였다.

이렇게 수매한 고품질의 원료곡으로 생산될 김제 탑라이스가 12월 15일일부터 중심으로 5kg 기준 1포에 1만 8,500원에 일반쌀 2배 가까이 비싼 가격에 판매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현수)는 금년도에 처음으로 운영한 탑라이스 단지에서 생산한 쌀은 국내뿐아니라 세계적으로 손색이 없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이라고 밝혔다.

이 쌀은 세계 최고쌀 생산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여 단백질함량이 6.5%이하, 완전미 비율이 95%로 미질이나 밥맛이 매우 우수하여 한번 선택한 소비자는 다시 찾을 수 있는 쌀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생산이력제와 GAP(우수농산물 품질인증)까지 획득하여 재배 과정이 투명하고 안정성을 확보하였다고 한다.

가공시설이 현대화되고 GAP를 획득한 새만금 RPC에서 하고, 그 동안의 판매망을 이용하여 E마트에 공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