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26년째 구독하고있다.
간혹 다소간 문제되는 기사거리,복제한기사거리,엉뚱한기사거리가 지면을 차지하고 있었음을 볼수있었다.
그럴적마다 나름대로 지적을 해왔다.허지만 이번처럼 "봉급자 월급 받기도전에1/3날아간다".에 이어 "월급쟁이의 씁쓸한 자화상"이란 제목으로 기자의 잘못된 생각과 기사거리를 덮으려한 제2탄의 내용이 더 한심스럽고 자존심이 상한다.
제1탄에서 표현하고자한 목적은 안써도될 사교육비와 미리땡겨쓴 대출이자의 지출액에 있었다기보다 예상치못한 고액의 국민연금과 의료보험료를 알리기의함이였다고 말하고 있는데.기자의 생각대로 말하자면 월288만원에 연금162.000원과의보129.380원 고용보험14.220원이라면 고용보험금기준이면 월3백16만원이고,의보료기준이면 월550만원에서575만원에 속하는데 당초부터 그릇된 기사꺼리여서 신뢰가 없어 기준잡기가 어렵지만,여하튼간에 기자가 말하는대로라도 국민연금 예치했다가 되찾아가는 성격의 지출액이고 의보료와고용보험료인데,얻는소득에 얼마나 큰가?.크다하면 분수에 맞지않은 소비행태 아닌가.기자말 대로라면 과소비가 문제이지 법에정해진 갹출료가 문제가 될순없다.
두번째 독자의 수준을 기자의 수준으로 보았단 말인데,그렇지 않다.
글을 쓰고있는 사람은 당55세의 나이에 요즘말로 초등학교(당시국민학교)어렵게 졸업하고 중학과정2년 다니고 중퇴했다.
물론 나름대로 좋아하는 과목과 생계를 위한기술과정 독학했다.
지금도 열심은 아니더라도 낭비시간은 1초도 허락하지 않은 성격으로 책과 신문 읽고있다.
우리나라 대표적 언론사 기자라면 박사학위는 몰라도 4년제 정규대학 (최고학벌 고등교육)은 수료 했을것으로 생각된다.
굳이 당신과 나의 학벌을 비교하는 이유는 나의 현재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해 있다는것을 말해주고 싶어 그렇다.
12월21일자 월급쟁이의 씁쓸한 자화상이란 제목으로 자기의 그릇된 사고력을 덮으려 한 그자체가 더 괘씸한것이다.
차라리 아무표현 하지않고 그대로 있었다면 덜이나 하지 독자를 어떻게 보았길래 당치도 않은 제목을 붙여 독자를 속일려 드는지 매일경제신문사도 그렇다.
기사는 기자가 쓰는것 아니다 신문사가 쓰는것이다.
현장의 실무자가 해명하기보다는 신문사가 해명을 해도 했었야 되는것 아닌가?.
26년의 신뢰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것은 원치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