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어쨌고 대기업윤리가 어떻고 하는 작금의 경제구조에 대한
논란이 가끔있고 더불어 부동산문제가 정부의 가장 잘못된 정책으로 매일
지면을 장식하지만,
모든 사회구성원이 경제활동의 주체라고 볼때,
나자신 부터 모순된 경제활동에, 정직하지 못한 경제활동에,
도덕적이지 못한 경제활동에 심취해 있지 않은지 자문해 보는게 우선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아닌 시류에 맞춘 재텍크(?)에,
"장" 이던 "졸" 이던
빚내서 덤비고.
부동산이 좋다면 역시 빚내서 사재고 그래 놓고선
법제를 탓하고 정권을 탓하고 지도자를 탓하는 삼류 자본주의 군상이
나 자신의 모습이 아닌가 한번쯤은 모두가 되돌아 봐야 하지 않을까
물론 아마추어 정권이, 부도덕한 정치 집단이, 크고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나자신이 그러한 현실을 만들어 내고 그러한 수준의 지도자를
양산하는 것이 아닐까..
언론도 매일의 주식동향이나 부동산지표를 싣는것도 중요하지만 좀더 개도적이고
근본적인 사회의 복원해야할 내지는 배워야할 자본주의 미덕에 대하여서도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 주제를 꾸준히 다뤄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