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한 글은 자산운용협회 고객의 소리 (464번글)에 제가 올렸던 글입니다. 협회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어떤 답변이라도 좀 들으려했느나 협회측에서 아무런 답변이 없고, 답답한 마음에 협회장님앞으로도 글을 보냈으나 이후 아무런 회신이 없어서 관심있는 여러사람의 의견을 듣고자, 구독하는 매경신문 독자의견란에 파일(원문)첨부하여 글을 올립니다.

최근 각 신문사에서 선진 자본시장들의 펀드판매제도에 대해 경쟁적으로 기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결국 펀드판매회사들의 책임과 운영하는 기관의 효율적 운용으로 펀드를 가입하는 일반인들의 권리보호를 위하자는 취지가 아닌가합니다.

완전 펀드판매와 펀드창구의 다변화를 위해 만든 일명 펀드판매사 제도가 운용하는자산운용협회와 펀드판매회사들이 각자 자기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 비싼 수수료와 시간을 들여 취득한 자격증은 쓸모가 없습니다. 그런데 운용기관인 자산운용협회는 시험응시인원 챙기게에 바쁜듯합니다. 여기에 펀드판매회사들은 자기회사 자체에서 양성한 인원을 제외한 인원에 대해,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만 채용함으로써 펀드판매시험을 보고 합격한 사람들은 일방적으로 선택되어 지기만을 기다릴뿐입니다.뽑아주지않으면 갈곳도 없고 전문지식이 갖고도 펀드가입자 앞으로 갈수있는 길이 원천적으로 막혀 있습니다. 펀드판매회사에 고용계약하여 펀드를 팔수 없다면 애초 간투법 개정취지데로 선진국에서 실시하는 펀드독립판매인(IFA)제도 도입이라도 빨리 시행돼기를 기대합니다.


추가:펀드판매사 고용계약에 관한건 (원본 파일로 첨부)
조충현 smc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