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은 나라를 위해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데..
정작 위에서는 나라를 위한건지 아닌지 헷갈리게 하는 일들이 많군요.
군생활이 힘들 때 동료들과 함께 나누는 담배가 우리의 위로고 힘이었는데..
면세담배를 폐지하겠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양담배를 군에서 팔겠다고요?
군디스 한갑이면 한달이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양담배를 입에 물고 자주국방, 충성을 외쳐댈 후배들 모습을 생각하면 참….
양담배가 군납품으로 들어오는건 막아야 합니다.
나라에 충성의 의무를 다해야 할 우리 군인들이 양담배라니요!
말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