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신문과 잡지를 대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읽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주소가 변경이 되어 한달전에 전화를 해서 총3차례의 전화가 오고 갔지만 한달째 주간지를 받아 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전화를 해서 주소를 알려주고 다음번에는 매경쪽에서 주소가 잘못되었는지 반송이 되어 온다고 해서 주소를 다시 불러주고 마지막으로는 추석 끝나고 안 와 있길래 다시 전화를 하니 추석이라 우편물이 밀려있어 며칠후면 받을 것이라는 답변을 하더군요. 그리고 담당자분은 제가 한달 동안 받지를 못했다고 하니깐 죄송하다면서 다시 확인하고 다시 송부해드리겠다고 까지 말씀 하시더군요.
그렇게 말씀하시고 일주일이 넘었는데 아직 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퇴근하면서 집에 들어오면서 보니깐 안 와 있길래 편의점가서 사서 읽었습니다.

아래의 글을 읽어 보니 우편물 받아 보는데 불편을 겪으시는 분이 저 말고 또 계시는 군요.
조금만 신경쓰면 아무것도 아닌데 밑에 있는 분 말씀처럼 매경이 잘 나간다고 고객 대응에 소홀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솔직히 고객이 직접 전화를 해서 불편을 말하고 조치하겠다는 담당자의 말까지 듣고 나서 실행이 되지 않았을때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의 입장에 생각해보면 기분이 많이 상합니다. 특히 저같이 학교때부터 매경을 구독한 애독자로써 실망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구독 기간이 끝나면 다른 경제 주간지를 받아 볼려고 합니다.
남은 기간이라도 정확하게 우편물 발송 부탁드리며 우편물 발송에 좀 더 신경써주시면 좋겠으며 고객과 약속도 지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P.S) 주소는 아이디(pusan1997) 검색하셔서 개인정보에서 주소 검색하면 아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