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국제조약에서 금지하는 모든 대량파괴 무기를 버리고 통일된 우리 시장을 미국에게 아무런 차별 없이 개방하라는 것이다. 북이 가지고 있는 핵무기를 버리고 MS 윈도 정품을 평양에서 제값 받고 팔고 금강산에서도 비자, 마스터,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카드가 자유롭게 사용되는 자본주의로 통일된 우리 시장이 미국의 국가 이익이다.

소련이 대량파괴 무기가 없어서 나라가 망한 것이 아니다. 누구의 안전도 지킬 수 없는 대량파괴 무기를 우리 스스로 버리자. 인류를 몇 번이나 전멸시키고도 남을 대량파괴 무기를 지금 버리는 것이 지구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길이다. 지구상의 모든 대량파괴 무기를 모두 없애도록 모든 나라에 요구하면서 세계 평화와 인류의 번영을 위하여 우리가 모범을 보이는 것이 옳은 일이다.

공산주의가 성공했다면 통일된 나라는 당연히 주체경제를 경제제도의 기본으로 하여야 할 것이다. 중남미 지역에 희미하게 남아 있는 흔적을 빼면 사유재산을 몰수하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망하고 없다. 많은 문제가 있지만 통일된 나라는 남의 자본주의를 경제제도의 기초로 할 수 밖에 없다. 아무런 차별 없이 방위용 무기를 포함하여 우리 시장을 미국에 개방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이면서 우리에게도 이익이다.

미군을 철수시키자.
미국이 우리 땅에 미군을 주둔시키지 않고도 주둔시킬 때보다 미국의 국가 이익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 주자. 우리가 대량파괴 무기를 자진 철폐하고 우리 시장을 미국에 아무런 차별 없이 개방하면서 미군 철수를 요구하면 미국은 스스로 미군을 철수시킬 것이다. 뉴욕에 북의 핵 미사일 폭발을 걱정하기 보다 미군 철수가 미국의 이익이다.

월남, 태국, 필리핀에서도 미군은 철수하였다. 멕시코에는 미군이 없지만 두나라는 친하게 잘 지낸다. 이땅에 미군이 없다고 우리가 미국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할 필요도 없고 미국의 이익을 반대해서 우리가 덕 볼 일도 없다. 우리가 생산하는 첨단기술 제품을 대량으로 수입해주는 미국은 통일된 우리가 잘 살기위해서 꼭 필요한 나라이다. 좁은 땅에 많은 인구가 모여 사는 우리가 잘 사는 길은 자유무역이 이루어지는 평화로운 세상이다.

친일 사대주의자는 자숙해야 한다.
일본이 우리보다 총과 대포를 잘 만들었을 때 우리는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지금은 우리가 반도체와 자동차를 미국 일본보다 잘 만들기 때문에 미국 일본을 우리의 식민지로 만들 수도 있다. 일본에 붙고 미국에 붙어 100년 동안이나 잘 먹고 잘 산 친일 사대주의자들이 평화통일 후에 자기가 저지른 민족 반역 행위 때문에 처벌 받을 것을 두려워 해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한사코 반대하고 있다.

어제의 머슴이 오늘은 지주가 되기도 하고 오늘의 임금이 내일은 노예가 되기도 하는 것이 세상이다. 우리라고 만년 식민지 노예만 하라는 법은 없다. 8000만 누구도 반성하는 친일 사대주의 후손을 연좌제로 처벌하려는 사람은 없다. 나라와 동족을 배반하고 100년 동안 잘 먹고 잘 살았던 시절은 이제 끝났다고 여기고 이땅에 계속 살고 싶으면 시대의 흐름을 거역하지 말기 바란다.

통일위원회를 만들자.
북의 최고인민회의와 남의 국회는 각각 50인의 대표를 뽑아 남과 북의 모든 국가권력을 가지는 통일위원회를 서울시에 만든다. 통일위원회는 의장을 선출하고 의장은 통일위원회를 대표하여 바로 남북의 군을 통합하여 통일군대를 건설하면서 국가 통합을 시작한다. 대량파괴무기를 즉시 버리면서 미국과 미군철수를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 통일위원회는 헌법초안을 만들어 주민투표에 붙이고 헌법이 확정되면 헌법에 따라 선거를 실시하여 통일정부를 수립하고 해산한다. 통일위원회는 모든 통일 절차를 1년 안에 끝낸다.

북과 남의 군은 평화통일 4원칙을 따라야 한다.
조선인민군과 국군은 통일위원회 의장의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 남과 북의 군은 평화통일 4원칙에 따라 우리 민족의 통일된 무장력으로 다시 태어 날 것이다. 통일국가의 군은 우리 일에 대한 외국의 간섭을 반대하고 반통일 분열주의 세력의 파괴활동을 막아야 한다. 우리 민족의 자식으로 만들어진 군대이고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군대가 동족을 서로 죽이는 비극을 당장 끝내야 한다.

평화통일 4원칙
일본에 무력으로 직접 타격을 가하여 우리민족 가운데 일본을 멸망시키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위대한 김일성장군과 그의 동지들이 남과 북 그리고 해외동포의 지지를 받아 만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948. 9. 8. 헌법의 정통성을 인정하여 민족주체를 바로 세운다.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국제조약에서 금지하는 모든 대량파괴무기를 스스로 버리고 미군을 철수시켜 120년 이상 계속되는 외국군대의 주둔을 영원히 끝내야 한다. 통일국가의 무력은 스스로를 지키는 데만 사용하고 무력으로 다른 나라를 침략하거나 위협하는 일을 영원히 포기하여 평화국가를 만든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국가권력을 세습하는 북의 봉건주의를 버리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의 독재 권력을 피의 항쟁으로 물리치고 이룩한 남의 민주주의를 정치 제도의 기본으로 한다. 국가보안법 등 인권을 침해하는 남과 북의 모든 악법을 없애서 서유럽, 북미, 일본보다 훌륭한 민주국가를 만든다.

인민이 굶주리는 주체경제를 버리고 남의 자본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모든 사람에게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보장하는 북유럽보다 훌륭한 선진 자본주의 경제제도를 만든다. 200만 이상이라는 북과 남의 상비군을 30만 정도로 줄여서 절약되는 분단비용으로 北의 경제 재건과 발전에 사용하여 북쪽 사람은 자기 힘으로 스스로 잘 살게 되어야 한다.

김일성장군 존경하고 자본주의로 통일하자.
통일된 나라의 정치와 경제는 지금 남쪽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기초로 하는 조건으로 북이 주장하는 통일국가의 정통성과 미군철수를 받아 들이자. 통일된 나라 이름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국제조약에서 금지하는 대량파괴 무기를 우리 스스로 모두 버리면서 미군을 철수시키자. 민주주의 자본주의로 통일되는데 김일성장군 존경한들 무슨 탈날 일이야 있겠는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의 독재권력을 피의 항쟁으로 물리치고 이룩한 남쪽의 민주주의는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이다. 물론 김정일국방위원장과 그 가족은 모든 권력을 스스로 버리고 8000만 다른 사람과 같은 일개인으로 물러 나야 한다. 통일된 나라에서 법에 따라 선거에 나서는 것은 본인의 자유일 것이다. 8000만은 모두 평등하며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더 평등한 사람은 없다.

사람이 굶주리는 북의 주체경제를 버리고 남쪽의 자본주의를 기초로 북유럽 같은 복지 자본주의 경제제도를 만들자. 개성공단에 투자한 기업들이 큰 흑자를 내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자본가들은 자본주의로 평화통일 되면 자기의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키울 수 있다고 모두 좋아 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국제조약에서 금지하는 대량파괴 무기는 우리의 안전 뿐만 아니라 누구의 안전도 지킬 수 없다.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대량파괴 무기 철폐를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모든 나라가 좋아 한다. 우리가 민주주의 자본주의 나라로 평화통일 하는 것을 미국이 반대할 턱이 없다. 뉴욕에 북의 핵미사일이 떨어지는 위험을 좋아하는 미국 사람은 없다. 미국은 스스로 미군을 철수할 것이다.

만약 북의 기득권자가 평화통일 4원칙을 반대한다면 루마니아 사태가 일어날 것이다. 혹시라도 미국의 권력자가 우리가 대량파괴 무기를 자진 철폐하는 데도 미군 철수를 반대한다면 다음 미국 선거에서 떨어질 것이다. 우리 모두 죽을 수도 있는 핵전쟁을 막고 나라를 평화통일하기 위하여 8000만 모두는 작은 이익을 잠시 접어 두고 평화통일의 큰길로 나가자.(2006-10-6)

평화통일 4원칙 ( www.pulgo.org ) 민족주체 미군철수 민주주의 자본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