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09월 25일자 매일경제 신문에 ‘선진국 석유제로시대 준비한다’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석유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미국,일본,캐나다,독일등의 선진국의
노력을 담은 내용이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유가와 에너지 절약을 목청껏 외쳐대는 시점에 맞춰
매우 적절한 시기의 기사라 여겨진다.
20여년 이상을 원자력사업에 몸담고 있으면서 느낀게 있다면 원자력은 자원한계를
극복할수 있는 유일한 대체에너지라 생각된다.
원자력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경우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때 나타나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없어 환경보전차원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올여름을 보내면서 전력예비율이 낮아 얼마나 애를 태우며 지켜봐야만 했던가,
슬기롭게 올여름을 잘 보내게된 배경에는 온국민의 뜨거운 절약정신과 전력생산을
위해 밤낮으로 애쓴 종사자들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된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언제 닥칠지 모르는 에너지위기를 대비하여 화석에너지가
아닌 원자력을 이용한 발전소를 많이 지어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요즘 한.중.일 각국 정상들은 자원 외교 경쟁을 하느라 카자흐스탄 및 우즈백을
자기집 드나들 듯이 한다
이렇듯 에너지를 확보하기위해 전쟁아닌 전쟁을 치루는 험악한 세상에서
우리모두는 국가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모든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