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서는...

지금 선진국에서는.. 풍력발전이...


최근 뉴스나 기타 매체를 통해 접하는 단어 중에.. "선진국에서는~~~~하다" 란 문구를 보며 과연 그들은 선진국이구나..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선진국에서도 입지선정을 잘 못 하여 건설된 풍력단지가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주 중요한 정보 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그 동안 고도성장이라는 달콤함으로 인해 많은 것을 배제한 것이 이제는 사회 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중 환경문제가 이슈로 나타나고 있고 친환경이라는 유행어 까지 만들었습니다.


풍력발전은 분명 많은 장점이 있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며, 이것이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삶의 질 향상일 것입니다.

"삶의 질" 어찌 보면 쉬운 얘기이지만 다른 면으로는 상당히 복잡한 문제임은 틀림없습니다.

삶의 질의 중심은 무엇일까요?

70년대 보다는 80년대 80년대 보다는 2000년대가 살기 좋아진 면도 있죠..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너무 많은 것을 버려야 했습니다.
2100년이면 더 살기 좋아진 면도 있겠지만 난풍반사 회원 모두가 걱정하는 아니 두려워하는 문제가 찾아 올 수 있을 것입니다.


개발이든 환경보전이든 이를 주장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삶의 질 향상이죠


우선 눈앞의 이익을 위해 얻어질 이익이 중요하지만, 멀리 장기적인 안목에서 본다면 환경파괴야말로 인간의 삶의질을 파괴하는 주범입니다.


제주 난산 청초밭은 우리나라정부에서 인정한 최고의 유기농 음식이 나오는 곳입니다.


정말 이곳은 아무리 좋은 그 어떤 시스템이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곳에 풍력발전이 들어선다는것은 우리 정부의 무지함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샘입니다.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늑대의 탈을 쓴 유니슨에 의해 삶의 질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지율스님의 100일간의 단식으로 진행되던 공사가 지연되었지만 결국은 지율스님의 의지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사건,


2003년 3월부터 5월31일까지 65일 동안 문규현 신부, 수경 스님, 김경일 교무, 이희운 목사 등 종교지도자와 30여명으로 꾸려진 공식 수행단과 자발적인 지지자들이 새만금 간첩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전북 부안의 해창갯벌에서 서울에 이르기까지 300여㎞의 '삼보일배' 행진을 벌였지만, 이 또한 2006년 3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환경단체와 전북지역 주민 등이 농림부 등을 상대로 낸 새만금 사업계획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 정부 측의 손을 들어줬던 사건은 개발지상주의에 기반을 둔 우리 정부의 무지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추구하는 양심 썩은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는 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새만금 공사 강행에서 드러나고 있는 패류 등의 부패현상이 증명하듯이 천성산 터널 역시 공사가 진행될수록 세계적으로 희귀지역인 천성산 정족산 일대의 이탄층 습지가 파괴되고 이미 진행 중인 계곡의 건천화의 진행이 현실로 드러나듯이..

제주 난산에 들어서는 풍력은 선진국에서 이미 발생한 문제가 발생할 수 없다고 아무도 장담 하지 못하는 시점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무시하고 부실한 대형 국책사업의 시행을 합리화시켜주는 법원의 판결은 독선이요 횡포입니다.


이런 사건과 비교하는것이 "풍력발전"건설과 비교될 수 는 없겠지만, 지금 제주 난산에 건립되는 풍력발전은 삶의 질 저해를

가져다 줄것이 불 보듯 뻔합니다.


환경을 파괴하고 얻은 대가로 누릴 삶의 질 향상이 가능키나 한 일일까요?



주말에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보러 마트에 들렸습니다.


3개에 2500원 하는 무기농 양파와 한 망에 3000원 하는 일반 양파를 보며,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여 큰 결심이라도 한 듯

쉽지 않은 결정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주 난산 지역과 같은 곳이 더욱 더 많이 생겨 무기농 양파 한 망을 2500원 으로 사는

어머니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그 토록 갈망하는 선진국에서는 지금... 풍력발전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 달라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풍력발전은 적절한 입지에 선정되어야 그 값을 할 수 있습니다.



삶의 질을 향상 하기 위한 풍력발전이 우리에게 필요한것이지 지금처럼 대한민국 최초의 유기농단지 나아가 2100년에는

한국의 대표!! 세계의 대표!! 유기농 단지중에 하나가 될 수 있는 곳에 들어서는 풍력발전은 지나가는 개가 들어도 웃긴 이야기 입니다.





2100년 제주 난산 청초밭을 상상해 봅니다.



사람이 크게 눈을 뜨고 사방을 둘러보는 장면을 상상해 봅니다.



눈으로 보이는 끝에서 끝까지 인공건물이라곤 보이지 않는 그런 유기농 단지를 상상해 봅니다.



상상만으로도 기분 좋네요.





거기에 우뚝 서 있는 풍력 상상만 해도 무섭습니다.




정부는 국민이 진정 원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주난산 풍력발전사업을 재 검토하라!



유니슨 측은 제주 난산 풍력발전 부지 성정을 다시 검토하여



진정한 친 환경 에너지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멋진 기업 경영을 보여줘라!




제주 난산 풍력 발전 결사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