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잡아라 " 지자체 포상금 등장

이라는 기사에 사진네개가 있군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다람쥐

기사 내용중엔 다람쥐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없구요.. 다람쥐 사실.. 농사를 망치는 동물이 아닙니다. 기사엔 청설모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청설모와 다람쥐는 같이 공존하지 못합니다. 청설모는 재래종 다람쥐보다 몸집도 클 뿐만 아니라 다람쥐를 해치기 때문이죠..
야생동물 잡아라.. 이런 글까지 써놓고.. 재래종 다람쥐 사진을 올려놓으면..
모르는 사람들이 산에가서 다람쥐를 잡아와서 포상금을 달라면 어쩌실껍니까?
다람쥐 생명.. 책임지실껍니까?
기자 두명이서 이런 기사하나 쓰면서.. 그러고도 월급받는지.. 참.. 한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