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협회 통합을 위한 우리의 입장


최근 양협회의 통합논의와 관련하여 우리 직할지회장들은 회원의 뜻을 받들어 협회의 백년대계와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천명한다.

첫째, 우리는 회원의 권익신장과 우리의 업권을 보호하고 대내외적인 위상정립 및 국제화 시대의 글로벌화를 위해 필요에 따라 모든 우리의 기득권을 포기할 각오로 양협회 통합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둘째, 우리는 양협회가 사단법인체 이므로 현행법의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부작용 없이 완전통합을 이룰수 있도록 대의원총회 등의 승인을 밟은 후에 모든 권한을 통합추진위원회에 위임하여 줄 것을 적극적으로 호소한다.

셋째, 통합협회의 명칭은 제3의 명칭(가칭)으로 정하고 양협회의 현 회직은 통합정관 승인 때까지만 보전하고 그 후에는 통합정관에 따라 모든 기득권을 포기해야 함을 천명한다.

넷째, 양협회 회장, 임원, 대의원 등은 모든 사심을 버리고 회원의 간절한 뜻에 따라 통합의 선봉에 서야 하며 개인의 사심으로 회원의 뜻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자는 하루속히 협회에서 퇴출되어야 함을 천명한다.

다섯째, 양협회 재정 상태는 명확히 조사하여 회원에게 공개하여야 하고 원활한 통합을 위해 부채 등은 발전적 방법으로 수용하여야 하며 직선제의 대원칙을 천명한다.

우리는 이와 같은 통합의 원칙을 서명으로 표현해서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전 회원들에게 우리의 뜻을
알리는 바이며 이후에도 사사로운 개인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통합에 반대하는 불순한 의도가 포착될 시에는 전회원의 서명을 받아 회원뜻으로 통합을 이룩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인터넷에 회원들이 알 수 있도록 그들의 실명을 공개할 것임을 천명합니다.


2006년 8월 1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직할지회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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