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에서 거의 필수가 된 자동차. 지난 2004년 하순경에 왠만한 교통비용이 올라 약 2년도 못된 지금까지 왔다. 그런데 다시 올린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우선 철도(KTX, 새마을, 무궁화)와 고속, 시외버스에 대한 운임 상안 비율을 각각 시외버스 10.6％, 고속버스 7.3％, 철도 7.2％(열차종별 인상분 평균)라고 한다.
이는 당장 인상하는 것은 아니지만 얼마 안 있으면 시행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리하여 나타날 수 있는 결과는 전철(지하철), 시내버스 요금의 인상과 얼마 전 오른 고속국도 통행료(2006. 2.10)와 함께 택시도 더욱 더 오를 수 있다.
그래서 흔히 '서민의 발'이라고 불렸던 '시내버스'나 수도권 지역에서의 지하철(전철)도 이런 말을 듣기는 이미 떠나간 옛 이야기가 된 셈이다. 그래서 길에는 다시 자기용이나 개인 사업용 차량이나 일반 차량의 증가를 야기 시킬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유가 인상으로 막으니, 일반 국민들의 고충은 가중되고 있다.
그래서 정부의 건교부 관련자 분들에게 묻고 싶다.
이런 제안을 하신 분께 이런 질문을 하고싶다. "어떤 교통편을 이용하십니까? 차종은 무엇입니까? 서울서 부산까지 당일에 걸어서 다녀 오신 후 이런 말씀을 해 보세요?"
서민의 발도 "잘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떠나게 하실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