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중고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주변 분(부모님, 선생님, 이웃, 기타)들이 과거 정권의 정치 행태를 보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박통', '바각바리'... 라고, 전두환 전 대통령을 '전통', '전대머리', '빛나리'....라고, 노태우 전 대통령을 '노통', '물태우', '물통'...., 이라고 하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YS', '김뻥삼', '학실히 해겔하겠습니다'라고 하니 '확실히는 해결 못한다'... 라고 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DJ' '대중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 상황에 대해 대다수가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과거 정권보다 더 많은 신조어(필자 생각하는 별칭은 '또무현', '노무함대', '너무함'...)가 그 숫자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등장하는 것 같다.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별칭으로 '계륵'이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얼마나 이 상황을 보기싫으면 이런 말이 나올까하는 생각에 현 정권의 모습이 정말 안타깝다. 그런데 물론 이렇게 된 것 중의 하나는 개인의 능력 부족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가지고 다른 당에서는 차기 대통령을 자신이 출마하면 잘 할 수 있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 같아 아쉬움만 남는다.
그래서 차기 출마가 유력한 몇 몇 대통령 후보에게 미리 이런 말을 해 주고 싶다.
고건 전 국무총리가 당선 된 후 별 볼일 없다면, "왕건이 되려다가 고건(그것>그건>고건) 못 하냐?"라고 말이다.
다음으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당선 된 후 별 볼 일이 없다면, "황제골프 사건 이후 골프에만 매달리고 다른 일에 신경을 덜 쓰니 국민들로부터 얻어맞아서 계속 '이멍박'만 된다"라고 말이다.
마지막으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당선이 되어서 별 볼이 없다면 "손자의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니 무슨 정치를 한다고 나서냐고?"말이다.

그러니 너무 자신만 잘났다고 할 일은 아니라고 보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