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전문업체를 이용한지7년차인 주부입니다. 처음엔 아이들 아토피때문에 이용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이런 기사를 볼때면 관심이 많답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언제까지 연제하실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실정에 대한 기사는 많이 미흡한것같아서요 기자님말씀대로 어느날부턴가 갑자기 늘어난 유기농업체들때문에 사실 저도 많이 의문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참고로 전 생협연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진짜인지 어떻게아느냐 너무비싸지 않느냐 네가 가서 본것도 아니지 않느냐. 그런데 다른곳은 사정이 어떤지 몰라도 제가 이용하는 생협은 조합원들의 힘이 크기때문에 유기농인증이 났다고해서 쉽게 물품을 댈수 있지도 않고 그리고 수시로 국가에서 인증한곳이더라도 수시로 점검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신문기사를 보니 외국실태만 부지런히 나오니 사실 답답하면서 우리나라에대한 실정을 좀더 자세히 알려주시는게 독자들에게나 유기농농업에 고생하시는 농민들에게도 더 좋을것같아 두서없이 글을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