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시북부에 사는 33살의 매일경제를 올 1월부터 구독해 열독하고 있는 미혼녀입니다. 귀사의 신문이 내보내는 기사는 왜 그리 진지하고 깊은 내용을 담고 있는지 가끔 놀랍니다... 제가 경제신문을 잘 고르긴한것같습니다. 매일경제를 보다가 타사 신문의 기사를 보면 아이들 장난같은 기사꺼리로 밖에 안보인다는 생각도 가끔 했었습니다.어쨌든 심도있는 기사를 써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귀사의 기사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면면을 파악할수 있게되었고요, 특히, 저는 금융과 국내금리의 변동이나 미국발 금리인상의 우리나라경제, 특히,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인과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저희 부모님 돈이 간접투자처인 펀드에 일부 묶여 있어 주식시장시황에 관심기울여 보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최근일자기사에 오타가 보여서 몇글자 올리고 있습니다.
6월 30일자인가요, 금융빅뱅 자본통합법 2008년 시행 기사 밑부부기사의 일부입니다...[... 예금증서(cd)는 제외된다. 거래수수료를 따먹기 위해 고객에게 빈번하게 투자를 권유하거나 투자자 매매 주문 체결전에 먼저 자신이 매매를 하는 선행매매 행위 등 고객 이해와 상충되는 행위의 금지도 법조문으로 명문화된다] '따먹기 위해'라뇨,,, 전국단위발행하고 있는 귀사의 신문기사들 중에는 이러했던 적을 제가 거의 7개월 읽어오면서 눈에 띈적이 없었는데요,,,단어선택에 신중을 기해주시기바랍니다.

이것은 오타는 아니지만 역시 [6월30일자 제주도는 SOME이다] 제가 영어에 관한 역량과 심조는 깊은 편이 절대 못됩니다...영어도 고작 깊이 파는 것이 아닌SPEAKING위주로 숙련을 하고 있습니다. 썸이 아닌 S.O.M.E. 으로 표기해야 옳은 것 아닙니까?

저는 금융.경제계통에 관심이 지대하여 그 계통에 속해서 일을 하고 싶어하며 도전해오고 있는 사람입니다.이에 귀사의 기사를 통해 많은 배경지식을 얻고싶어한다고 할까요...다른 말씀을 드리려는게 아니라,저같은 사람에 길을 열어보이고 싶으면 단어선정에 만전을 기하기를 기원합니다. 근 7개월동안 읽어왔지만 단어선정이 잘 못된 경우를 못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