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사정거리 4000㎞의 일본 열도를 지나가는 IRBM(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함으로 해서 일본에서는 난리가 나고 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5시 35분부터 25분 동안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다급한 전화회담을 가졌다고 한다.

일본은 유사시 한국과 동맹을 목말라하지 않고 있는 듯한데 우리는 일본에게 먼저 전화까지 해 가며 일본과의 공조에 다급함을 보였다는 사실이다.

일본에 까지 의뢰를 하는 사람이 북한에 선제공격을 하겠다는 경솔한 발언이 오늘의 문제를 더욱 촉발시켰다고 생각하기에 우리 대통령 위신이 뭐가 되고 있냐는 것이다.

한국의 유사시 미국과 함께 일본의 참여는 묵인할 수 있겠으나 우리가 먼저 일본에 참여를 의뢰한다는 것은 우리 역사적인 문제로 보아 있을 수 없는 처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