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급식 파문

한 초등학교의 영양사가 학생들이 밥을 남기면 억지로 그 밥을 먹게 했 다는 TV뉴스를 봤을 때 놀람을 금치 못했다. 얼마 전 고등학교 급식의 음식들이 엉망인것을 보고 놀랐는데 이제는 거기다가 잔반을 억지로 먹인 영양사까지 도무지 자식을 둔 부모는 먹거리 때문에 애들을 학교에 보내기가 정말 두려울 것 같다.
학교 급식문제가 왜 이렇게 자주 그리고 이렇게 심각하게 발생하는지 모르겠다. 정부당국에서 무엇을 하는 걸까?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초 중 고 우리 학생들이 엉망인 급식과 거기다가 억지로 먹이는 영양사까지... 학교 운영위원회와 정부 교육부에서 철저히 조사하고 단발적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