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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싫어지는 이유
작성자방랑자 작성일2006-11-15 11:11:45 추천22 조회1023

언제부턴가 그녀와는 같이 식사하기가 싫었습니다.

식사중 대화시에 그녀의 이에는 늘 음식물 잔사가 끼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안하게 이야기 해주기는 싫고...



때로는 대화 중에 입냄새가 심하게 나기도 합니다.

나는 내일을 빗대 "입냄새는 치실을 쓰면 없어지던데."하며

은근히 그녀의 입냄새를 알려주었지만

"치실을 쓰면 잇새가 벌어진데."하면서 굳이 나의 이야기를 듣지 않습니다.



나는"치실을 써야지 잇새가 벌어지지 않고, 잇새에 음식물도 끼지 않는다'고 말해주어도

그녀는 그 때만입니다.



그녀를 위해서 내가 사용하던 치실도 주어보고, 치아세정지도 사줘 보았지만

외식후 그녀가 앉은자리에서든지 화장실에서든지 사용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깔끔한 척, 손거울을 보고 긴 손톱으로 잇새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고작입니다.



상대의 입냄새를 맡기 시작하고, 그녀의 잇새 음식물이 불결해 보이면

싫어질 때라고 하는데... 어쩌지요